댕댕인줄 알았는데 폭스(fox)라는 로운
조회수 2019. 10. 23. 07:00 수정
하완폭(하루 완성은 폭스)이라는 게 덕계 정설
춥다고 하니까 은근슬쩍
사람 심장 터지게 하더니
뭘 봐 하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댕댕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fox였다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로운
어느 정도냐면
(스압주의)
춥다고 하니까 은근슬쩍
복근 공개하는 fox
"야..너는 사람이 춥다고 하면 뭐든 벗어주고 그래야지!"
"..."
"..."
(훌렁)
아니 누가 옷을 이렇게 벗어..줘…
아니 누가 옷을 이렇게 벗어..줘…
(결국 셔츠 벗어주는 건 킬포..)
사람 심장 터지게 하더니
모르는 척하는 fox
아련한 눈빛으로 코밑까지 다가와서
"이게..묻었어..ㅇ_ㅇ"
아무렇지 않은 척 머리에 붙은 거 떼어주는 fox
아무렇지 않은 척 머리에 붙은 거 떼어주는 fox
눈 데굴데굴 굴리며 모르는 척,,;;
뭘 봐 하니까
(콕 집어) “너”하는 fox
"..."
"뭘 봐?"
"뭘 봐?"
“너”
방금 뭐한 거냐니까 모르는 척..^-^
그림 보는 척 손잡는 fox
"근데 이런 건 왜 그리는거야?"
"기억하려고...알고 싶어..
내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지.."
"기억하려고...알고 싶어..
내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지.."
(알고 싶은데~~~손을 왜 잡아~~)
아프다니까 훅 들어오는 fox
"너 진짜 괜찮아?"
(손 턱)
"열도 조금 있는 것 같은데.."
"..!!"
(손 턱)
"열도 조금 있는 것 같은데.."
"..!!"
+여주 내내 흐뭇하게 보다가 머리까지 쓰다듬는 너란.. fox..
인사도 범상치 않은 fox
가방 살짝 잡아 당겨서 눈 마주치며 인사하는 fox
“안녕”
(그대로 가방 들고 가는 당신은 대체..???)
이쯤 되면 계략 fox인게 분명한 fox
넓은 어깨를 슬쩍 닿지 않나..
갑자기 귓속말은 뭐며..
팝콘은 손 스치며 먹는 건 물론
2인 1 콜라하는 고단수 fox
콜라 집는 손 말고 반대편 손을 여주 뒤로 넘긴 게 포인트
(백허그 아닌지?)
(백허그 아닌지?)
싫어하는 사람은 싫은 ice fox
여주랑 있으면 잘박-잘박 물장구 하다가
(흡사 씻기 싫은 우리집 댕댕..)
(흡사 씻기 싫은 우리집 댕댕..)
여주 괴롭히면 바로 돌변하는 아이스 fox까지..
과연 fox 로운 선생이다…싶은데..!
(마지막은 단오가 가까이 오니까
움찔움찔하는 댕댕으로…)
움찔움찔하는 댕댕으로…)
로운은 정말 계략 댕댕이를 넘어 계략 fox인걸까?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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