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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의 다채로움을 담은 위스키 바

조회수 2020. 1. 8.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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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퍼블릭

‘다채로움’, ‘낯선 조합’, ‘여러 구성 요소의 사용’과 같은 표현은 사실 좀 뻔하지만 이 공간을 설명하기에는 적절한 듯 보인다. 노퍼블릭Nopublic은 신사동에 위치한 위스키 바로, ‘특정 소수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공간 기획을 시작했다. 재질과 공간 구획의 명암을 매개로 디자인했고, 이를 블랙이라는 하나의 컬러로 표현해냈다. 재질에 따른 다양한 질감과 농도로 블랙을 드러낸 점에서 인상적이며, 이는 오히려 특정한 콘셉트의 공간보다 더 질리지 않는 매력을 보여준다.

노퍼블릭Nopublic
노퍼블릭Nopublic

공간 디자인 l 스튜디오 언노운(대표 김현식)
http://studiounknown.co.kr/
주소 ㅣ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159길 65 3층


글 오상희 기자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20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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