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바탕위에 색다른 디자인으로 변화를 만들다
조회수 2021. 2. 16. 09:46 수정
인탑스 '히다(hida)'
1981년 설립한 인탑스(대표 김근하)는 플라스틱, 메탈, 필름,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의 제품을 양산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모바일 부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R&D를 통해 자동차, 화장품, 가전 부문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인탑스는 제품 디자이너들에게 신소재와 공정 기술 트렌드를 제공하는 CMF(Color, Material, Finish) 온·오프라인 공간을 선보이기 위한 일환으로 브랜드 ‘히다hida’를 론칭했다.
‘히다’는 ‘흰 바탕 위에 색다른 디자인과 다양한 소재 공법으로 다채로운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의미로, 새롭고 혁신적인 CMF 솔루션에 대한 갈증이 높은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영감을 제시하고 디자인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픈한 웹사이트는 온라인 라이브러리로 300종이 넘는 CMF 샘플 칩열람이 가능하며, 안양 본사에 마련한 CMF 전시관에서는 실물 샘플을 직접 만져보고 전문가에게 상담 받을 수 있다. 특히 요즘 제품 디자인에 적용하는 최신 기술이 궁금한 디자이너라면 한번쯤 방문해 볼 만하다.
기획·디자인
인탑스
참여 디자이너
김근하, 구준량, 김도희, 박유리
프로젝트 기간
6개월
웹사이트
인스타그램
전시 장소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천서로 51, 2층 인탑스 CMF 전시관
-
글 서민경 기자
온라인 업로드 김진형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21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