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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에 부는 컬래버레이션 바람

조회수 2020. 11. 10. 09: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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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작품을 입은 스니커즈가 출시되는가 하면 운동 선수들을 위한 매커니즘을 적용한 인체공학적 스니커즈도 등장했다. 반스와 메종 마르지엘라 이야기다. 요즘 스포츠웨어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어떻게 변신하고 있는지 소개한다.

메종 마르지엘라×리복

메종 마르지엘라에서 2020 F/W 시즌을 맞이해 타비Tabi 라인과 리복의 인스타펌프 퓨리Instapump Fury를 결합한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2015년부터 메종 마르지엘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존갈리아노가 타비의 디테일과 리복의 펌프 메커니즘을 결합한 신개념 슈즈를 선보인 것. 펌프 메커니즘은 1989년 리복이 개발한 공기 팽창 기술로, 작은 펌프를 통해 패치에 공기를 주입해 발 사이즈에 맞게 조정할수 있다. 스니커즈 위로 메종 마르지엘라의 화이트 스티치 로고와 리복의 벡터 로고가 모두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종마르지엘라

반스×모마

반스가 모마와 협업하여 명작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반스의 제품에 바실리 칸딘스키, 클로드 모네, 에드바르트 뭉크, 페이스 링골드, 잭슨 폴록, 류보프 포포바, 살바도르 달리 등 모마가 소장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인쇄한 것. 운동화·티셔츠·액세서리 등이 첫 번째 컬렉션에 포함됐다.


모마 라이선싱 앤드 파트너십 담당자 로빈 사예타RobinSayetta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언제나 더 많은 사람들이 현대미술을 경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라며, 반스의 전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미술 애호가들에게 색다른 방식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컬렉션과 함께 모마의 로고 아이덴티티와 반스의 상징인 체커보드 패턴을 결합한 컴피쿠시ComfyCush 시리즈도 출시했다. 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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