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디자인

2019년 라네즈는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 ‘루미너스 뷰티Luminous Beauty’를 발표했다. 수분으로 꽉 차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와 함께 여성의 빛나는 삶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25년간 라네즈가 쌓아온 수분과 보습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미래의 방향성으로 삼은 것. 그리고 올해 라네즈는 브랜드의 핵심 자산이라 할 수 있는 ‘물’을 아트워크 작업으로 풀어내고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채우기 위한 ‘라네즈 루미너스 인사이드Laneige Luminous Insid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물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작품을 제작하고 리미티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 첫 캠페인으로 진행한 ‘서스트포 라이프Thirst for Life’는 삶에 대한 목마름을 키워드로 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뉴욕 디자인 스튜디오인 사그마이스터 & 월시Sagmeister & Walsh와 협업 영상을 제작했고, 이 영상에서 모티프를 얻어 에디션 패키지를 제작했다.

캠페인과 함께 선보인 라네즈 워터뱅크 리미티드 에디션은 물의 이미지를 신선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다채로운 컬러와 볼드한 타입페이스를 사용해 라네즈만의 수분과 빛을 경쾌하게 담아냈고 패키지 전면에 캠페인명을 드러내 직관적으로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

한편 사그마이스터 & 월시는 오스트리아 빈의 응용미술박물관에서 열린 〈뷰티Beauty〉전에서 아름다움의 의미를 그래픽과 산업 디자인, 설치 등으로 표현한바 있다. 사그마이스터 & 월시와 라네즈의 협업으로 완성한 워터뱅크 에센스 영상은 5월 중순 라네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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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아모레퍼시픽 디자인센터 프리미엄브랜드 디자인1팀

디자이너

안윤정

웹사이트

https://www.laneige.com/kr/ko/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aneige_kr/

프로젝트 기간

2020년 1월 2일~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