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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진공관 앰프 명가, 오디오 리서치에 내놓은 걸작!

Audio Research Reference 160 S

2,007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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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은 묘한 힘이 있다. 포근한 불빛이 선사하는 따뜻함도 있지만, 진공관만이 가지는 특별한 음색과 감성은 음악을 더욱 오래 듣게 만든다. 그야말로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하고 담백한 맛, 거기에 오랫동안 우려낸 깊은 풍미까지, 노래 한 곡쯤 들을까 했는데, 시간이 한참 흘러 앨범 전곡을 듣게 되는 뜻깊은 일상을 제공하기도 한다. 덕분에 오디오를 이제 막 시작하려는 사람들도 진공관 앰프를 막연히 선망하고, 오디오를 오래 경험한 애호가들도 최종적으로는 레퍼런스 진공관 앰프를 목표로 하기도 한다. 더욱이 날씨가 흐리거나 추워지면, 진하고 따듯한 국물처럼, 진공관 앰프를 떠올리기도 하는데, 진공관을 예열하는 시간마저도 묘한 즐거움이다. 몇 분 후 진공관의 따뜻한 온기가 실내 온도를 서서히 바꾸는데, 그 기분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미소부터 지어질 것이다. 추울 때 진공관 근처에 손을 대가며, 볼륨 노브를 조금씩 조정하던 기억, 쉽사리 잊을 수 없다. 

진공관 앰프 명가, 오디오 리서치

이번에 소개할 브랜드도 수많은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진공관 앰프에 대한 선망과 추억을 심어준 곳으로, 오랜 세월 여러 진공관 명기들을 선보이며, 명실상부 최고의 진공관 앰프 제조사로 역사를 이어나가고 있는 회사이다. 바로 오디오 리서치(Audio Research)인데, 전면 패널의 손잡이와 근사한 레벨 미터, 그리고 특유의 소문자 로고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초창기 SP-3 프리앰프와 D-150 파워 앰프가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그리고 시간이 흘러 본격적인 레퍼런스 시리즈 출시로 그야말로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다. 지금도 레퍼런스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이들의 주력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하이엔드 진공관 앰프의 상징처럼 그 가치가 남다르다. 특히 지금에서야 수많은 제조사들이 강조하는 ‘High Definition’을 그야말로 몇 세대 앞서 주창한 곳이기도 하다. 

오디오 리서치의 탄탄한 제품 라인업

오디오 리서치는 크게 앰플리파이어, 프리앰플리파이어, 소스-아날로그, 소스-디지털로 라인업을 구분해놓고 있다. 그중 앰플리파이어에는 레퍼런스 750 SEL 모노 앰플리파이어, 레퍼런스 250 SE 모노 앰플리파이어, 레퍼런스 160 M 모노 앰플리파이어, 레퍼런스 160 S 스테레오 앰플리파이어, 레퍼런스 150 SE 스테레오 앰플리파이어, 레퍼런스 75 SE 스테레오 앰플리파이어, VT80 SE 스테레오 앰플리파이어, VSi75 인티그레이티드 스테레오 앰플리파이어를 만날 수 있다. 이번에 만날 제품은 레퍼런스 160 S 스테레오 앰플리파이어인데, 전 세계 평론가 및 애호가들에게 엄청난 호평을 받은 제품으로, 베스트셀러 하이엔드 진공관 앰프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디자인에서도 알 수 있지만, 레퍼런스 160 M 모노 앰플리파이어의 스테레오 버전이다. 

듀얼 고스트미터의 아름다움

디자인은 확실히 매력적이다. 전통적인 오디오 리서치를 표현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변화를 잊지 않고 있다. 특히 속이 훤히 비치는 전면 유리 패널의 듀얼 고스트미터(GhostMeters)는 압권인데, 내부 진공관과 레벨 미터를 함께 보여주는 디자인적인 감각은 대단한 매력이다. 특히 실내 불을 완전히 끄고 진공관과 출력에 따라 춤추는 레벨 미터의 빛을 바라보면, 숨길 수 없는 미소가 터져 나올 정도. 튼튼하게 완성된 상단 섀시를 조심스레 벗기면, 좌우 밸런스 있게 배열된 진공관들을 볼 수 있다. KT150 8개, 6H30 4개 구성인데, 요즘 한참 유행하고 있는 KT150 출력관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출력은 무려 140W인데, 대출력 진공관 파워 앰프가 얼마나 강력하고 매력적인지, 실제 사운드로 증명해낸다.

트라이오드/울트라리니어의 눈부신 매력

트라이오드와 울트라리니어 모드의 선택은 또 다른 재미다. 한층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투명한 음색의 트라이오드 모드, 폭넓은 개방감과 강력히 힘을 실은 다이내믹의 울트라리니어 모드, 음악에 따라 모드를 바꾸는 재미는 그야말로 각별하다. 특히 버튼 하나로 직관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트라이오드/울트라리니어 괜스레 낯선 용어에 겁먹을 필요도 없다.

오디오 리서치를 선망하는 이유

폭풍이다. 소리의 떨림 하나하나에 집중할 수밖에 없게 한다. 실연자의 실제 무대를 마주한 듯한 묘한 긴장감, 이 거대한 진공관 파워 앰프를 중심으로 울려 퍼진다. 흔히 공기감이 달라진다고 이야기하는데, 이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위압감과 존재감은 시청실의 분위기를 완전히 탈바꿈시킨다. 우리가 하이엔드에서 기대하는 해상력, 다이내믹, 투명도, 섬세함, 자연스러움 등 모든 것이 이곳에 담겨 있다. 많은 비용을 투자한 만큼, 또 더 많은 감동을 얻어갈 수 있다. 실제 공연에서 느꼈던 그 떨림에 최대한 다가가 있는데, 스피커를 완벽히 구동하고 컨트롤한다는 느낌이 쉽게 소리에서 드러난다. 다른 시스템에서는 부족했던 보컬의 선명함이나 한 체급 높은 힘의 우위를 보여주는데, 왜 많은 오디오 애호가들이 오디오 리서치를 선망하는가 알 수 있는, 이들만의 능력이다. 

수입원 케이원에이브이 (02)553-3161

가격 2,600만원

사용 진공관 KT150×8, 6H30×4 실효 출력 140W

주파수 응답 0.5Hz-110kHz(-3dB) 입력 감도 2.4V

입력 임피던스 300㏀(XLR), 100㏀(RCA)

크기(WHD) 48.2×26×54.6cm 무게 45.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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