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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올인원 소스기기와 500W 파워의 신나는 호흡

Lindemann Musicbook Source·Power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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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린데만(Lindemann)이 새단장을 끝냈다. 창립 25주년을 맞은 지난 2018년에 콤팩트한 사이즈의 라임트리(Limetree) 시리즈를 런칭하더니, 2019년 말에는 린데만의 대표주자 뮤직북(Musicbook) 시리즈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이번 시청기인 뮤직북 소스(Source)와 뮤직북 파워(Power) 1000이 새 뮤직북의 핵심이다.


1993년에 설립된 린데만은 뮤직북 시리즈로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켰다. 아담한 크기에 놀라운 성능을 담은 소스기기와 파워 앰프 조합은 트렌드에 딱 맞았다. 2013년에 처음 출시된 뮤직북 시리즈는 몇 차례 진화를 거듭하다가 소스기기로 10 DSD(USB 오디오 플레이어), 15 DSD(USB 오디오 플레이어/CD 드라이브), 20 DSD(네트워크 뮤직 플레이어), 25 DSD(네트워크 뮤직 플레이어/CD 드라이브), 그리고 파워 앰프로 50(100W), 55(240W)로 라인업을 넓혔다. 

이런 뮤직북 시리즈가 지난해 단출하게 라인업을 정리하고 성능은 더욱 높였다. 소스기기는 USB 입력과 CD 드라이브 등을 빼고 유·무선 네트워크와 아날로그 입력에만 집중한 소스 1대로 통일시켰다. 파워 앰프는 4Ω에서 250W를 내는 파워 500과 500W를 내는 파워 1000으로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섀시를 솔리드 알루미늄 블록을 절삭해 만든 것도 새 뮤직북 시리즈의 커다란 변화 중 하나다.


뮤직북 소스는 유·무선 네트워크 플레이, 아날로그·디지털 입력을 핵심으로 한 소스기기 겸 프리앰프. 아날로그 볼륨단(MUSES 72320)은 물론이거니와 16-200Ω 헤드폰을 울릴 수 있는 클래스A 헤드폰 앰프도 갖췄다. USB A 플레이와 블루투스 재생도 가능하다. 디지털 입력은 동축과 광을 지원하며 전작들에 있던 USB B 입력은 빠졌다. CD 드라이브 역시 생략됐지만 USB A 단자를 통해 외장 CD 드라이브를 연결할 수 있다.


네트워크와 디지털 쪽부터 살펴보면, 뮤직북 소스는 룬 레디 인증을 받았고 자체 린데만 앱으로 TIDAL, Qobuz, Deezer 등을 직접 재생할 수 있다. 이를 가능케 한 주인공은 라임트리 브리지나 네트워크에 이미 투입된 린데만 스트리밍 플랫폼 4.0. 디지털 소스기기의 명줄을 쥐고 있는 클록은 MEMS 펨토 클록, DAC 칩은 AK4493 칩을 채널당 1개씩 투입했다. 지원 스펙은 PCM은 최대 24비트/384kHz, DSD는 최대 DSD256. PCM 신호를 1비트 DSD로 바꾼 후 컨버팅을 하는 린데만의 특기 DSD 리샘플링 기술도 당연히 뮤직북 소스에 베풀어졌다. 

아날로그 입력단 쪽도 만만찮다. 옵션으로 MM 포노 모듈(게인 46dB, 임피던스 47㏀, 커패시턴스 150㎊)을 장착할 수 있는 데다, 입력 감도와 이에 따른 게인값을 로우(2.5V, 0dB), 미디엄(1.25V, 6dB), 하이(0.625V, 12dB) 중에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날로그 출력단은 밸런스(XLR), 언밸런스(RCA) 1조씩 마련했다.


파워 1000은 N-Core 클래스D 모듈을 써서 4Ω에서 500W를 낸다. 린데만에 따르면 스피커 임피던스가 2.5Ω까지 떨어져도 대응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만큼 출력 임피던스가 낮다는 얘기다. 게인은 25.5dB, 주파수 응답 특성은 1Hz-50kHz(-3dB). 아날로그 입력단은 밸런스(XLR) 1조만 마련했다. 1대를 더 동원해 바이앰핑을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저역대를 담당하는 앰프의 볼륨(게인)을 +3dB~-6dB 사이에서 1dB씩 조절할 수 있다. 

시청에는 다인오디오의 스페셜 40 스탠드마운트 스피커를 동원했다. 컨트롤은 린데만 앱을 이용해 Qobuz 스트리밍 음원을 주로 들었다. 데이브 브루벡 콰르텟의 ‘Take Five’는 알토 색소폰 소리가 곱고 매끈하게 들리며 AKM 칩 성향을 그대로 반영해서인지 분해능도 돋보인다. 드럼 솔로는 강력한 저역을 뽐내는데, 깔맞춤한 뮤직북 2대로 다인오디오 스피커를 제대로 울린다는 인상. 뮤직북 소스의 경우 상단 오른쪽의 볼륨 노브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야 볼륨이 올라갔다. 참조하길 바란다. 

램 오브 갓의 ‘Ashes Of The Wake’에서는 대출력 클래스D 앰프의 장점이 빛난다. 이 곡의 빠른 스피드를 엇박 없이 잘 소화하는데다 시청실 앞 벽이 꿀렁이는 듯한 파워감을 제대로 느꼈기 때문. 개인적으로 음의 촉감이 좀더 리퀴드했으면 싶지만, 뮤직북 콤보가 들려주는 이 솔직하고 스트레이트한 음도 마음에 든다. 안드리스 넬슨스가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쇼스타코비치 5번 4악장을 들어보면 두 조합이 선명하고 쿨하며 클리어한 계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음이 시원시원하게 빠져나오는 대목에서 어떤 스피커를 만나도 충분히 울릴 수 있다는 파워 앰프의 자신감이 읽힌다. 거의 흠잡을 데 없는 콤보라고 생각한다(김편).


수입원 사운드에이스 (02)711-5300

Lindemann Musicbook Power 1000

가격 495만원

실효 출력 500W(4Ω) 아날로그 입력 XLR×1 주파수 응답 1Hz-50kHz(-3dB) 게인 25.5dB S/N비 120dB THD 0.003% 이하 입력 임피던스 150㏀ 크기(WHD) 28×22×6.3cm 무게 2.9kg

Lindemann Musicbook Source

가격 495만원

D/A컨버터 AK4493(2) PCM 32비트/768kHz, DSD 512 디지털 입력 Optical×1, Coaxial×1, USB A×1 아날로그 입력 RCA×3 아날로그 출력 RCA×1, XLR×1 출력 전압 2.5V(RCA), 5V(XLR) 블루투스 지원(Ver4.2) 네트워크 지원 전용 어플리케이션 지원 헤드폰 출력 지원(6.35mm) 크기(WHD) 28×22×6.3cm 무게 2.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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