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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PC-Triple C 동선의 눈부신 장점이 드러나다

Golden Strada MS #212 XLR C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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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스트라다(Golden Strada)의 MS #212 XLR 인터 케이블을 며칠 동안 자택에서 시청했다. 기존에 쓰던 밸런스 인터 케이블과 AB 테스트를 해보니 선명하고 깨끗한 음, 조용해진 배경, 바닥에 잘 박히는 첼로의 저역 등이 확연했다. 보라빛이 도는 재킷의 완성도와 단자의 만듦새도 예사롭지 않았다.


일단 외관에서 돋보이는 것은 XLR 단자로 후루텍의 CF-601M, CF-602F 단자를 썼다는 점. 단자는 접촉 저항과 연결 저항을 좌지우지하고 기기의 진동과 공진이 케이블로 타고 오는 것을 막는다는 점에서 중요한데, 후루텍의 이 단자들은 그 대책이 잘 마련됐다. 기기와 접촉하는 핀을 로듐 도금의 베릴륨 동으로 만들어 접촉 저항을 최대한 낮추고, 카본 섬유를 두른 비자성 스테인리스 스틸 하우징 안에 PVDF(이소불화비닐) 인슐레이터를 채워 넣어 진동 및 공진을 차단시키고 있다. 

하지만 역시 케이블의 하이라이트는 선재 자체의 품질과 인슐레이터, 실드 등의 지오메트리. 선재 저항 자체를 결정짓는 데다 특히 미세한 음악 신호가 흐르는 인터 케이블의 경우 외부 전자파(EMI/RFI) 차단이 관건이기 때문이다. 우선 선재는 PC-Triple C(Pure Copper - Continuous Crystal Construction), 즉 다결정(Poly Crystal)보다 음질면에서 훨씬 유리한 순동선을 썼다.


금속을 녹여 선재를 만들면 보통 수만 개의 원자들로 구성된 알갱이 모양의 그레인이 발생하고, 이들 그레인 사이에 나타나는 일종의 빈 공간이 골칫거리가 된다. 음악 신호가 이 불연속적이고 불규칙적인 경계선을 통과하며 순도가 떨어지고 결국 음질 저하가 발생하기 때문. 단결정은 이러한 그레인 경계선이 사라진 상태를 말하는데, 일본도 카타나 제작 방식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와 순동을 수만 번 두들기는 단조(Forging) 방식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한 것이 PC-Triple C 선재다.


아래 모델 #211과 차이점은 #211이 직경 0.32mm 6가닥과 0.12mm 7가닥을 사용한데 비해, #212는 오직 직경 0.32mm의 PC-Triple C 연선을 7가닥 사용했다는 점. 그리고 이들 선재(2심, +, -)와 단자는 구리보다 16배나 높은 저항값을 갖고 있는 납보다 전도율이 좋은 문도르프의 골드/실버 땜납으로 솔더링을 했다. 인슐레이터는 일본산 종이와 순면, 실드는 그물망 형태의 OFC(Oxygen Free Copper) 메시를 썼다. 

이게 다가 아니다. 원래 자동차 첨가제나 접점 개선제 등을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특허 나노 기술을 보유한 제작사답게, 나노텍은 선재 표면에 초미립자 도포 기술을 투입했다. 스쿠알렌(Squalene) 천연 오일 안에 금(95%)과 은(5%) 초 미립자를 분사한 후 이 오일을 3차례 선재에 바른 것이다. 한마디로 도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선재 표면에 금과 은을 입힌 셈. 이를 통해 선재 표면을 타고 흐르는 고주파 신호 흐름을 안정되게 했고, 선재가 인슐레이터를 뚫고 들어온 산소와 접촉해 이뤄지는 산화까지 막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오디오 기기나 케이블, 액세서리를 업그레이드하면 무엇보다 음이 벌떡 일어나고 무대가 활짝 기지개를 펴는 느낌이 드는데, 자택에서 들어본 #MS 212 XLR 인터 케이블 역시 그러했다. 그러면서 음의 윤곽선이 선명하고 깨끗하면서도 에너지감을 잃지 않는 PC-Triple C 동선의 장점이 그대로 드러났고, 음 끝에서는 금은 초 미립자를 선재에 도포한 덕분인지 약간 화사한 맛까지 돌았다. 제품 마감의 완성도와 가격 대비 성능이 돋보이는 케이블로 적극 추천한다(김편). 

수입원 장오디오 (010)4714-1489

가격 300만원(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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