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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지금 시점 가장 주목할 만한 신작 인티앰프는?

Bit & Beat BLUEAMP Op.5, No.1 Ardente 범상치 않은 우아함과 탁월한 확장성을 지닌 진기한 인티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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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진기한 인티앰프 한 기종이 선을 보인다. 해외 제품이 아닌 국내 제품으로, 국내의 전자정보통신업체에서 만들어 낸 정통 2채널 인티앰프 제품인데, 24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이 분야에서 여러 장비를 제작해 온 업체의 제품답게 뛰어난 기술력이 돋보인다.


제작사인 아트웨어는 그간 이동 통신 중계기 분야에서 사업을 벌여 왔고, 산업용 첨단 시스템 개발 사업인 플랫폼 스크린 도어 사업을 주축으로 해 오다가 자체 기술력을 적용하면 첨단 오디오 제품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실전으로 터득, 몇 해 전 첫 제품을 선보였고, 그동안 앰프·DAC·블루투스 리시버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영역을 넓혀 왔다. 최근에는 하이엔드 제품을 목표로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시청기는 동사가 플래그십 프리·파워 앰프도 하이엔드급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축적했다고 판단, 그 제품들의 출시 준비와 함께 그 과정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접목시킨 신규 인티앰프 3기종 중 중간 모델의 제품이다. 이 3기종의 인티앰프들은 약 3년간에 걸쳐 개발해 왔다고 밝히고 있는데, 상당히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이 3기종은 출력이 모두 다르며, 시청기의 출력은 150W이고 아래 모델은 100W, 상위 모델은 250W다. 물론 상위 버전에 적용된 하이파이 기술력이 더 높다. 

특이하게 상위 두 기종은 손쉽게 모듈을 끼는 것으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그간 대부분의 오디오 기기는 한 번 구입하면 별도로 기능을 확장한다는 개념 없이 그대로 사용해 왔다. 이 제품은 그런 면에서 상당히 선진 개념으로 무장되어 있다. DAC, USB, 포노 등 각 모듈을 선택해서 장착하기만 하면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상의 영역이 대폭 달라지는 것이다.


시청기의 주요 특징을 꼽자면, 첫째 아날로그 사운드의 호방하면서도 따뜻한 감수성을 지닌 내추럴 사운드를 목표로 튜닝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디지털의 부족한 감수성을 탈피하고 정통 아날로그 사운드를 구현해 오래 들어도 피곤하지 않는 사운드가 장점이라고 한다.


둘째, 동급 최고의 대용량 토로이달 트랜스를 채용하고 정류와 레귤레이션 능력 향상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구동을 목표로 했다고 한다.


셋째, 혁신적인 독자 설계 방식의 정통 디스크리트 드라이브 앰프를 적용해 미세한 약음도 포착해 내는 능력이 뛰어나며 역동적이고 세밀한 표현을 통해 정숙성과 함께 배경음이 깊어졌다고 한다.


넷째, 맞춤형 확장 보드를 마련하고 여러 가지 슬롯 옵션 카드(DAC, 블루투스, 포노 EQ, USB DDC, AES/EBU·I2S 디지털 Aux, XLR·RCA 아날로그 Aux)를 사용 가능하게 만들었다. 일찍이 없던 이런 테크닉은 특필할 만하다. 

그 외에 0~-112dB까지 적용되는 대형 디지털 볼륨도 고급스럽기 짝이 없는데, 볼륨 크기에 따라 LED 불빛을 통해 10단계로 표시하기도 한다. 이색적이다. 그리고 각 기능은 제공되는 리모컨으로도 완전하게 조절되며 뮤트 외에도 토크 기능이라는 것이 있어서 리모컨의 토크 버튼을 누르면 대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볼륨이 자동 조절이 된다. 또한 국내 제품이 주는 철저한 A/S도 장점이다. 일정 기간 내에 고장이 나면 즉시 기기 교체를 교체해 준다고 한다.


시청실에 거치된 본 제품을 보는 순간 해외의 하이엔드 기종이 하나 수입된 것으로 알았다. 우선 외형만으로도 단순하면서도 범상치 않은 우아함이 느껴졌다.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이만큼 정밀하고 정확한 제품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 터에 순수 우리 기술로 이만한 제품의 등장이 대견스럽기만 하다. 

시청기를 매칭한 스피커는 이번 호 시청기인 포커스 오디오의 FS8 SE. 이 제품의 특징은 해상력이다. 시청기의 소리가 울리자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대편성에서 위풍당당함과 분해 능력이다. 윌리엄 텔 서곡에서 총합주가 시작되면 진격하는 기병대의 위용이 먼지 속으로 보이는데, 대부분 뭉개지고 혼탁해지고 만다. 이 시청기에서는 그것이 질서정연하게 대오를 지어 진격하는 모습이 깨끗하고 상쾌하게 재현된다. 펀치력도 좋고 전 음상이 깨끗하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디지털 냄새가 사라진 매끄럽고 따스하며 중역의 밀도감이 잘 살아난 소리에 이만하면 됐다는 만족감이 떠오른다. 현의 독주와 피아노 중·고역의 상쾌함, 팝 보컬의 탐미감 등에서 모두 합격선을 웃돈다. 이 제품은 이 가격대 해외 제품으로는 불가능한 장점투성이의 매력이 넘치는 멋진 제품이다. 어떤 하이엔드의 해외 제품이라 해도 맞짱을 불사할 수 있겠다.


글 | 김남


제조원 Bit & Beat (02)868-9301

[Bit & Beat BLUEAMP Op.5, No.1 Ardente ]

가격 330만원

실효 출력 150W

아날로그 입력 RCA×2, XLR×2

주파수 특성 10Hz-100kHz(+0dB/-0.1dB)

입력 감도 1V

THD+N 0.008%

S/N비 100dB

게인 30dB

크기(WHD) 45.1×14.4×40.5cm

무게 22.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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