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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야마하, 최정점 기술력의 결정체를 선보이다!

Yamaha C-5000·M-5000 최정점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야마하의 플래그십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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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 오디오 메이커 야마하에서 플래그십 하이파이 분리형 앰프가 나왔다. 이 제품은 새로운 콘셉트인 ‘압도적인 음장감’과 ‘음악적인 저역’을 추구하면서 낮은 임피던스 설계 및 대칭 설계, 접지, 고강성·고정밀 섀시 등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일반 산업계는 물론이지만 우리나라 오디오 제작 수준은 일본과 여건에서 너무 차이가 난다. 진공관 앰프는 다분히 격차가 적지만 반도체 쪽에서는 비교할 만한 여건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국내에서도 일본의 우수한 반도체 앰프나 디지털 기종, 그리고 염가판 기종이 상당수 보급되어 있지만, 특별하게 인기 모델을 꼽으라고 하면 얼른 떠오르지 않는다. 아마 세계 시장에서도 그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중간급에서는 우수한 제품이 상당히 많지만 하이엔드로 대표되는 기종을 거론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시청기는 아마 그러한 아쉬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기종이 될지도 모르겠다. 고가의 하이엔드 스피커인 베이즈 오디오의 쿠랑트(이번 호 시청기)로 울려 본 소감 하나를 우선 소개해 보자. ‘마치 압력솥에서 맹렬하게 김이 쏟아져 나오는 듯한 압도적이며 강렬한 소리’가 첫인상이다. 왜 그들이 압도적인 음장감을 특징으로 내세웠는지 단숨에 알게 해 주는 것이다.

각 기종의 구조적 특징을 소개한다. 먼저 프리앰프인 C-5000은 좌우 채널이 각각 독립된 회로 기판과 전원을 사용하는데,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설계를 채용했다. 입·출력 단자와 모든 오디오 회로, 그라운드 라인과 각 단계에 전력을 공급하는 로컬 정전류형 전원 레귤레이터 회로까지 하나의 보드에 배치했다.


또한 좌우 채널 2개의 보드를 겹쳐서 배치(상단 좌측 채널, 하단 우측 채널)하고 있는데, 좌우 대칭형인 2개의 보드가 마치 책을 덮은 것 같이 인쇄 패턴 면을 마주하고 있는 ‘북 매치 설계’를 사용했다. 이런 설계를 통해 신호의 흐름을 같은 방향으로 정렬하면서 신호 및 전원 경로의 궁극적인 순화 및 최소화를 실현했다고 하며, 이렇게 기판 자체를 분리해 채널 간 음질 차이와 상호 간섭이 억제되어 녹음 현장의 분위기까지 느껴질 정도로 생생한 음장감과 해방감, 그리고 정확한 움직임의 음상 정위를 재현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MC 헤드 앰프와 포노 이퀄라이저를 포함하고 있으며, 특수하게 포노 이퀄라이저를 포함해 오디오 회로 전단에 밸런스 증폭 설계를 적용한 것도 특장점 중 하나. 따라서 야마하의 5000 시리즈로 시스템을 구성하면 포노 입력에서부터 스피커 출력까지 풀 밸런스 전송이 가능하다.


이 프리앰프는 일본제의 정밀함이 두드러지는데, 전원부에는 자속 누설이 적은 구리 도금 케이스에 담긴 25VA 용량의 토로이달 전원 트랜스를 좌우 독립적으로 탑재했고 꼼꼼하게 각 트랜스 바닥과 내부 섀시 사이에 3mm 두께의 황동 베이스 플레이트를 넣었다. 또한 알루미늄 절삭 볼륨 노브의 베어링 부에 볼 베어링을 채용하고 레버 스위치에는 새로운 구조를 도입하는 등 조작감도 향상시켰다. 

파워 앰프인 M-5000은 실효 출력이 100W(8Ω), 200W(4Ω)이며 브리지 연결을 지원한다. 이 파워 앰프는 전력 증폭 회로를 출력단의 좌우 채널 +측과 –측, 총 4조를 사용하며 그라운드에 전기적으로 플로팅되어 있고 출력단의 푸시풀 동작이 완전 대칭화를 실현한 야마하의 독자적인 ‘플로팅 & 밸런스’ 파워 앰프 설계를 사용했다. 또 전원 공급을 포함한 전 회로를 그라운드에서 완전히 분리해 미세한 전압 변화와 외부 노이즈의 영향을 배제했고, 병렬 MOSFET 출력단을 통해 스피커 구동력을 향상시켰다.


이 파워 앰프 내부의 중앙에는 대형 전원부를 탑재하고 좌우에는 파워 앰프 블록을 배치해 신호 경로와 전원 공급 경로 모두를 최소화했다. 또한 전원 트랜스와 블록 커패시터 등 진동을 수반하는 대형 부품을 기구적으로 접지시키는 ‘메커니컬 그라운드 콘셉트’에 따라 섀시 구조를 디자인했고, 각 부분을 고정하는 방법도 소리의 관점에서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놋쇠를 깎아 만든 새로운 구조의 핀 포인트 방식의 다리를 채용해 실제감 넘치는 공간 묘사력과 풍부한 저음의 표현력을 돕고 있기도 하다.


이 앰프에 사용된 전원 트랜스는 1200VA의 대용량 토로이달 트랜스이며, 프리앰프와 동일하게 트랜스 바닥과 내부 섀시 사이에 3mm 두께의 황동 베이스 플레이트를 넣었다. 그리고 전면 중앙에는 VU/피크로 설정할 수 있는 고정밀도 레벨 미터를 배치했으며, 입력 단자는 RCA, XLR 단자 모두 갖추고 있고 트리거 입·출력도 제공한다. 이런 대형 시스템인데도 소비 전력은 400W이며, 대기 모드에서 대기 전력은 0.2W에 불과하다.

이 프리·파워 앰프 소리의 특성은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우아하며 해상도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감미로움, 상쾌함, 화려함에서도 장점을 가지고 있다. 펀치력에서도 발군이며, 왜 야마하의 플래그십 모델인지는 들어 보면 알 수 있다. 일본 오디오 기술력의 최정점을 찍고 있는 엄청난 기종이다.


글 | 김남


수입원 야마하뮤직코리아 (02)346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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