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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에 필요한 성공 전략

조회수 2020. 8. 3.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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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법

수준 높은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과 ‘5G 초 시대’를 지향하는 국내의 고품질 통신망은 디지털 환경을 빠르게 발전시켰으며, 언택트 문화와 핵심 소비자인 ‘디지털 네이티브*’를 탄생시켰다.

매년 증가 추세에 있던 ‘비대면 소비’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급증해 ‘라이브 공연’이나 ‘헬스 트레이닝’, ‘영어 과외’, ‘중요한 회의’ 등 많은 소비가 집에서 이뤄지고 있다. 언택트 트렌드의 중심에서 성공할 수 있는 브랜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

*디지털 네이티브 : 디지털 환경의 변화에 따라 SNS 등 디지털 언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새로운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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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목표와 ‘ROAS‛’ 설정해보기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면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소요되는 마케팅(광고) 비용에 대비해서 과연 어느 정도의 매출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성과 분석’이다. 특히, 온라인 및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의 경우 SNS 및 간편 결제 기능이 강화된 ‘소셜 앱’ 등 스마트 디바이스의 발달로 매월 같은 비용을 쓰더라도 계획한 타깃(광고매체)과 마케팅 목표에 따라 매출(성과)이 얼마든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 재무분석에서 흔히 쓰이는 ‘ROI(Return On Investment)’란 기업에서 어떠한 프로젝트나 투자를 결정하기 위해서, 혹은 투자 이후의 ‘투자 대비 이익률’을 따져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 효율을 내기 위한 때에 사용하는 경제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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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광고 분야에서는 ‘ROAS(Return On Ad Spend)’라는 단어가 쓰이는데, ‘ROI’가 전체 매출에서 비용을 제외한 후 ‘이익’을 따져보는 기준이라면, ‘ROAS’는 단순하게 지출된 ‘광고비용 대비 수익(매출)’만을 계산한다.


‘ROAS’는 한 두 가지의 광고만 집중적으로 할 때보다 활용하고 있는 광고 채널이 많을 때 더 유용하게 쓰인다. 예를 들어 네이버나 구글, 다음, 카카오, 언론사 등 다양한 채널에 지속적으로 광고를 진행하고 있을 때 각 채널의 특성이나 비용이 크게 다르기에 ROAS를 통해서 어떤 채널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비교해 마케팅 목표를 다시 세우거나 유지하는 등의 결정을 돕는다.

구매 전환율 높이는 5가지 요소 체크해보기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이유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거나 상품을 노출해 직접적인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많은 비용을 들여도 소비자가 알아주지 못하거나 온라인 구매율이 낮다면, 그것은 광고의 매체나 플랫폼보다는 브랜드(콘텐츠)나 제품(가격, 품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성공적인 브랜딩과 제품의 ‘구매 전환율’을 높이기 위한 5가지 요소를 꼭 점검해보자.


김형태 모이다커뮤니케이션 대표

※ 머니플러스 2020년 7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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