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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마케팅’으로 성공하는 브랜딩

코로나19 극복 마케팅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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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세가 가파르게 이어지던 지난 3월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강력히 권고했다. 특히 다수가 모이는 특정 업종이나 체육시설, 유흥주점과 같은 업소에 대해서는 운영 중단을 요구했다. 불가피할 경우엔 ‘유 증상자 출입금지’와 같은 8가지 수칙을 지켜야 하고, 이를 어기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벌금 300만원과 확진환자 발생시 입원·치료비, 방역비 등 손해배상(구상권)을 청구한다는 입장이다.

정부의 강력한 권고사항에 따라 소비심리도 낮아지게 되면서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손님을 맞아왔던 소상공인은 물론 국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맹본부들은 가맹사업이 중단되고 매출이 크게 하락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이런 가운데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마케팅 기법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언택트 마케팅’이다.

기존에는 창업 박람회와 같은
오프라인에서 예비 창업자
고객을 맞이하던 방식이었다면,
코로나19 이후엔 영상 매체를
활용해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 창업 및 사업 정보를 충분히
전달한 후, 상담 신청을 하면
전담 조직이 찾아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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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정보를 온라인으로
‘온라인 사업 설명회’ 목을 입력하세요

코로나19 여파로 매년 큰 규모로 열리던 창업 박람회가 잇따라 취소되거나 잠정 연기되면서, 창업 박람회를 통해 가맹점을 모집했던 브랜드들은 더 이상 가맹 전개가 되지 않는 등 시장 전체가 주춤해졌다. 이런 가운데, 가맹점을 꾸준히 개설하고 오픈하는 브랜드들은 ‘온라인 채널’을 잘 활용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출처@geralt

기존에는 창업 박람회와 같은 오프라인에서 예비 창업자 고객을 맞이하던 방식이었다면, 코로나19 이후엔 영상 매체를 활용해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 창업 및 사업 정보를 충분히 전달한 후, 상담 신청을 하면 전담 조직이 찾아가는 방식이다.

창업 박람회 참여 비용 대비 브랜드를 저렴하고 꾸준하게 홍보할 수 있음은 물론, 예비창업자 입장에서는 개별 상담에 집중할 수 있고 비대면으로도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에서 선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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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
기업 이미지 제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절하고 재치 있게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인 기업도 있다.

글로벌 기업인 코카콜라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로고의 글자 사이 간격을 평소보다 넓게 표기한 광고를 게재하며 ‘떨어져 있는 것이 연결하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문구를 실었고, 스타벅스는 로고를 ‘마스크를 쓴 여인상’으로 변형해 SNS에서 화제가 됐다.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Ya와 nolja 사이에 ‘2m’라는 사회적 거리 유지를 표시하고, ‘다음에’라는 내용을 삽입해 “야 다음에 놀자”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화면에 ‘마스크를 쓴 라이언’ 캐릭터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기상어송’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성장한 ‘핑크퐁(스마트스터디)’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확산 저지 운동에 동참하며 ‘아기상어 손 씻기 송’을 3월 30일 런칭하였는데 일주일 만에 ‘아기상어 송’ 검색량이 70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 국내 브랜드 여가 플랫폼 ‘야놀자’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 코로나19 감염 확산 저지 운동에 동참, ‘아기상어 손 씻기 송’을 런칭한 ‘핑크퐁(스마트스터디)’

우리나라는 중국에 이어 코로나19 발병 속도가 가장 빨랐던 국가 중 하나였지만,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고군분투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빠르게 대처해 코로나19에 맞서 우수하게 대응한 국가로 손꼽히고 있다.

‘초연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재,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는 단계에서는 사회적인 이슈나 트렌드에 맞춰 누구나 공감하는 콘텐츠로 브랜드를 얼마나 빠르게 부각할 수 있는 지가 관건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계획과 실행으로 ‘인지도’를 계속해서 향상시키고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겠다.  


김형태 모이다커뮤니케이션 대표 

※ 머니플러스 2020년 5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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