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폭탄에 무릎 꿇은 강남.. '노원‧금천' 아파트값 주도

조회수 2019. 12. 6. 17: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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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뉴스1

정부의 집값 잡기 노력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25주 연속 올랐습니다. 



하지만 강남이 주춤한 사이 

노원, 금천, 구로 등 비인기지역의 아파트값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종합부동산세 고지,

 매매거래 자금출처 조사 등의 규제를 

강남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주 대비 0.03%포인트 오른

 0.11%를 기록했습니다.



 구별로는 ▲강동(0.19%) ▲구로(0.17%) ▲광진(0.16%)

 ▲금천(0.16%) ▲양천(0.16%) ▲노원(0.15%) 

▲도봉(0.15%) ▲마포(0.15%) 순으로 올랐습니다.


강동 둔촌주공, 명일동 삼익그린2차는

 1000만~2500만원 올랐습니다. 



구로는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대림2차, 구로동 일신건영이 

500만~2000만원 상승했습니다. 



광진은 자양동 우성1차, 구의동 현대7단지가 

1500만~3250만원 올랐습니다. 



금천은 시흥동 남서울럭키가 

1000만~1250만원 올랐습니다. 



양천은 목동신시가지1단지‧3단지가

 500만~1750만원 상승했습니다. 



노원은 월계동 현대, 중계동 중앙하이츠가 

500만~3000만원 상승했습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6%, 0.04% 상승했습니다. 



▲위례(0.15%) ▲분당(0.14%) ▲동탄(0.06%)

 ▲판교(0.05%) ▲광교(0.03%) 등이 올랐습니다. 



위례 창곡동 위례센트럴푸르지오, 위례더힐은 

500만~1000만원 상승했습니다. 



분당 구미동 까치롯데, 선경, 서현동 시범한양은 

500만~1000만원 올랐습니다. 



동탄은 

청계동 시범예미지, 시범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1차가 

500만~1000만원 상승했습니다. 




판교는 운중동 산운마을14단지, 

삼평동 봇들마을4단지, 백현동 판교알파리움2단지 등이

 500만~1000만원 올랐습니다. 


반대로 ▲김포한강(-0.05%) ▲산본(-0.05%) 등은

 아파트값이 하락했습니다. 



김포한강은 장기동 청송현대홈타운2단지, 

초당마을우남퍼스트빌이 

500만~2000만원 내렸습니다.


경기‧인천은 ▲과천(0.16%) ▲성남(0.15%)

 ▲광명(0.12%) ▲부천(0.12%) ▲의왕(0.10%)

 ▲김포(0.09%) ▲남양주(0.07%)가 올랐습니다.



 과천은 별양동 주공4단지, 주공9단지가 

250만~2500만원 올랐습니다. 



광명은 철산동 주공12‧13단지가 

500만~1000만원 올랐습니다. 



부천은 오정동 오정생활휴먼시아1‧2‧3단지가

 1000만원 상승했습니다. 



의왕은 내손동 포일자이, 의왕내손e편한세상이

 500만~1500만원 올랐습니다.



 ▲구리(-0.02%) ▲화성(-0.01%) ▲안산(-0.01%)은 

하락했습니다.

전세시장은 

서울 ▲강남(0.17%) ▲강서(0.16%) ▲관악(0.11%)

 ▲노원(0.11%) ▲광진(0.08%) ▲영등포(0.08%)

 ▲구로(0.06%) ▲종로(0.06%) 순으로 올랐습니다.


강남 대치동 쌍용1‧2차, 한보미도맨션1차, 

래미안대치팰리스1단지 등은 

1500만~2500만원 상승했습니다. 



강서 화곡동 우장산롯데캐슬, 강서힐스테이트, 

염창동 강변한솔솔파크는 

500만~1500만원 올랐습니다. 



관악 봉천동 두산, 신림동 건영3차는 

500만~2500만원 상승했습니다. 

노원 중계동 중앙하이츠는 1250만원 올랐습니다. 


신도시 전셋값은 ▲위례(0.18%) ▲광교(0.16%) 

▲분당(0.09%) ▲동탄(0.06%) ▲판교(0.04%) 순으로 

올랐습니다. 



위례는 학암동 위례롯데캐슬, 창곡동 위례더힐이 

500만원 상승했습니다. 



광교는 이의동 래미안광교, 광교호반베르디움이 

500만~1000만원 올랐습니다. 



분당은 

구미동 까치롯데, 선경, 서현동 시범삼성, 한신, 

시범한양 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습니다.



 동탄은 청계동 시범예미지, 

송동 동탄2신도시하우스디더레이크 등이 

500만~1000만원 올랐습니다.


경기‧인천은 ▲김포(0.11%) ▲수원(0.10%)

 ▲구리(0.09%) ▲남양주(0.06%) ▲의왕(0.03%)

 ▲하남(0.03%) ▲용인(0.02%) 순으로 올랐습니다. 



김포 사우동 김포사우아이파크는 

500만~1500만원 상승했습니다. 



수원 망포동 망포마을동수원LG빌리지, 매탄동 삼성2차는

 500만~1000만원 올랐습니다. 



구리 인창동 인창2차e편한세상은

 2000만원 상승했습니다. 



남양주 다산동 힐스테이트다산, 

평내동 평내마을신명스카이뷰는 

250만~1500만원 올랐습니다. 



의왕은 내손동 의왕내손e편한세상, 

반도보라빌리지1단지가 500만원 올랐습니다.

하지만 ▲고양(-0.02%) ▲시흥(-0.01%)은 하락했습니다. 



고양은 동산동 동산마을21단지호반베르디움이 

1000만원 하락했습니다.


정부 규제와 종합부동산세 납부 시즌을 맞아 서울 강남 고가아파트 매수문의가 감소했지만 집값 상승 기대감은 여전하다. 양도소득세 부담이 맞물려 매매를 보류하는 다주택자와 고가주택 소유자들이 늘어나 매물 잠김이 심화되는 분위기이다"
-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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