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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인방, 글로벌 무대서 '품질 정점' 찍다

조회수 2019. 3. 8. 17: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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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승용부문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제네시스 G70. /사진제공=제네시스


현대차 3인방(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이 

세계 유수 기관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으며 

국내 자동차 브랜드도 품질부문에서  

글로벌 브랜드들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올해를 V자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핵심시장에서의 

판매 및 수익성 확대에 나서기로 한 

현대차그룹이 목표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출처: 현대자동차 투산. /사진제공=현대자동차
◆글로벌 무대서 인정한 품질력


현대차 3인방

최근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연이어 품질을 인정받으며

각종 상을 휩쓸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현대차의 SUV 모델

투싼이 독일 유력 자동차 잡지

아우토빌트’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아우토빌트는

C-SUV(준중형SUV) 3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

투싼을 뽑았습니다.



투싼은 앞서 유럽시장에서도

수차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 아우토빌트와 아우토자이퉁의

준중형 SUV 비교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2016년에는 ‘스페인 올해의 차’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투싼은 유럽시장에서 꾸준히 호평을 받으며

지난달 기준 유럽 누적판매 50만대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 6월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44개월 만의 성과입니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받는

iF 디자인상에서도

현대차 3인방은

한국 자동차 브랜드의 위용을 떨쳤습니다.



2019 iF 디자인상에서

르 필 루즈 콘셉트와 팰리세이드

각각 제품디자인 부문,

수송디자인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르 필 루즈 콘셉트는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선보인 콘셉트카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담고 있습니다.

 


기아차 역시 프로씨드,

씨드 해치백, 씨드 스포츠왜건이 

제품 디자인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에센시아 콘셉트

이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지난해 3월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에센시아 콘셉트

제네시스 브랜드가 선보인 최초의

전기차 기반 GT(Gran Turismo) 콘셉트카입니다.

 

출처: /사진=이미지투데이

현대차 코나와 제네시스 G70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지역에서

'최고의 차'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습니다.



특히, 코나는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2009년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BH)와

2012년 현대차 아반떼에 이어

한국차 중 3번째로

북미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



코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성능

▲첨단 주행 안전 기술 적용

▲미래지향적이며 강인한 느낌의 차세대 SUV 디자인

▲운전자를 배려해 최고의 안락함을 구현한 실내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네시스 G70

승용 부문에서

‘북미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2015년 출범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약 3년 만에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해

고급차 최고의 격전지로 불리는

미국에서 브랜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제네시스 G70는

▲기품 있고 강인함이 느껴지는 외관

▲품격과 기능성을 갖춘 실내

▲소프트 터치로 마감된 소재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고급스러운 컬러 등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출처: 기아자동차 씨드. /사진제공=기아자동차
◆V자 회복 ‘기폭제’ 될까
2019년을 V자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구체적으로 미국, 중국 등 핵심시장 중심으로 판매 및 수익성을 확대해 나갑시다.
-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현대차 3인방이 해외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를

V자 회복의 원년으로 삼기로 한

현대차그룹의 목표달성

힘을 실어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현대, 기아, 제네시스의 제품이

해외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그룹에게 올해는 중요한 해입니다. 

 


올해를 V자 회복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지만

초반 실적은 합격점을 주기 어렵습니다.



현대차의 경우지난 1월

해외 판매실적이 25만2873대로 집계돼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2.2% 줄었습니다.



그나마 기아차가 선방한 것이 위안입니다.

기아차의 지난 1월해외 판매실적은

17만898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2.2% 늘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시장중심주의’를 바탕으로

▲주력시장 경쟁력 회복▲권역별 책임경영체제 정착

▲기회시장 본격 공략▲친환경 리딩 브랜드 확립

▲미래사업 실행 역량구축을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현대·기아차

미국, 중국 등 주력시장에서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SUV 라인업을 확대합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초

팰리세이드와 텔룰라이드를 출시해

미국 대형SUV 시장에 출사표를 던집니다.



현대차는 신규 소형 SUV도 추가해

총 5개의 차종으로 증가하는

SUV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또 현대·기아차 모두 미국 주력 차종인

쏘나타와 쏘울 런칭에 나서

점유율 확대에 나섭니다.



제네시스 역시 지난해 선보인

플래그십 모델 G90을 출시하고

미국 유력매체들의 호평을 받은

G70 판매를 본격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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