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펀드, 브라질 vs 베트남 '희비'

조회수 2018. 7. 13. 15: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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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주춤거리는 사이 브라질을 중심으로 중남미 신흥국 펀드가 양호한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본격화되자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신흥국 환율이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기 때문이죠.



신흥국주식ETF 순유출 강도 또한 완화되고 있다고 해요.

6월 넷째주 신흥국주식펀드에는 8억2000만달러가 순유입됐어요.

6월 하순부터 신흥국주식ETF와 아시아(일본제외)주식ETF의 순유출 규모가 크게 줄어들었어요.
주식ETF의 자금유출입 동향은 주식펀드보다 다소 빠르게 움직였죠.
향후 신흥국관련 주식펀드도 ETF와 마찬가지로 순유출이 잠잠해질 가능성이 높아요.

-유안타증권 김후정 애널리스트

일주일(6일 기준) 간 주간성과 상위 5개 상품을 살펴볼까요?


▲ KB브라질자(주식)A클래스 


▲ 신한BNPP브라질자(H)[주식](종류A1) 


▲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자1(주식)종류A 


▲ 신한BNPP중남미플러스자(H)[주식](종류A1) 


▲ 신한BNPP더드림러시아자1[주식](종류A) 



특히 ‘KB브라질자(주식)A클래스’의 경우 해당기간동안 4.88%를 기록하며 5%대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했어요.

 지역별 주간수익률을 살펴봐도


브라질은 3.68%를 달성했고, 중남미도 2.24%의 수익률을 보였어요.


반면 올해 상반기 수익률 호조를 보였던 베트남은 같은기간 –6.81%의 평균 수익률을 기록했답니다.

상반기 해외펀드 설정액을 보면 베트남 펀드 유형에도 많은 자금이 유입돼 6251억원 증가했어요
그러나 지난 4월에 고점을 찍은 베트남 증시가 수급 불균형과 외국인 매도세 등으로 인한 대형주 하락이 지속되며 약세로 전환됐죠

★'투자' 이것만은 주의하자★



1.. 신흥국의 특성상 글로벌 정세와 대내외 경제변수에 취약하다는 점을 감안하자.


2.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시장변동성이 커진만큼 자금의 흐름을 잘 파악하자.


 3. 미국이 추가관세 방침을 밝힌 만큼 환율변화나 협상가능성 등 신흥국이 영향을 받는 변수가 많은 상황임을 잊지말자.




글로벌 펀드


 어렵지 않게 잘 투자하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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