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돈버는 '해외여행 재테크' 팁 뭐니?

조회수 2018. 7. 3. 16:02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여름 휴가철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여름휴가 성수기인 7~8월에 해외여행을 계획했다면

 이미 비행기와 숙소 예약까지 마치셨겠죠?




그렇다면 해외여행에 들어가는 금융 비용을 절감해볼까요?




한 푼이라도 줄일 수 있는 휴가철 재테크 팁 알려드립니다!

모바일 앱에서 알뜰환전

여행준비는 환전부터 시작됩니다.




최근 시중은행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환율우대, 경품, 면세점 적립금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환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모바일 앱을 통해 환전할 때는 

환전 수수료를 최대 90%까지 할인해줍니다.




 모바일 환전 신청을 한 뒤 

직장 근처 영업점이나 공항 영업점에서 

돈을 찾을 수 있어 편리하죠.

KEB하나은행은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2018 썸머! 환전하기 페스티벌'을 8월 말까지 실시합니다.




'1Q 뱅크' 어플에서 사이버 환전을 신청하면 최대 90%, 

영업점(공항지점 제외)과 콜센터를 통해서 환전하면 최대 70%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데요.




이벤트 기간 내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개인손님을 추첨해 ▲1등 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2등 여행상품권 50만원(2명) ▲3등 여행상품권 10만원(10명) ▲행운상 1만 하나머니(100명)을 증정합니다.




KB국민은행은 8월 말까지 

국민은행의 전용 앱 ‘리브(Liiv)’에서 환전 시 최대 90% 환율우대를 제공하고요.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외화ATM기와 KB서울역환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 환율우대를 제공합니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되는데요~

내달 20일까지 리브 또는 KB-포스트(POST) 외화 배달서비스를 통해 500달러 이상 환전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500명에게 KB 리브 콘서트 모바일 티켓을 1인 2매씩 줍니다.




신한은행은 이달 말까지 신한은행 계좌를 

네이버페이 결제 연결계좌로 사용하는 고객에게 

추가 환율 우대를 제공합니다.




주요 통화 3종(USD, EUR, JPY)은 90%, 

타 통화는 30~50%의 우대 환율을 적용합니다.




우리은행도 오는 8월까지 영업점과 위비톡, 위비뱅크를 통해 ‘우리들의 환전’ 이벤트를 진행하고요.




기업은행은 9월28일까지 'IBK SUMMER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진행한합니다.




은행 영업점에 방문할 시간이 없는 고객은 

모바일에서 환전을 신청하면 

환전 수수료를 줄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일석이조죠!

1만원이면 여행자 보험 가입 완료

환전과 함께 준비해야 할 금융상품은 여행자 보험입니다.




단돈 몇천원이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으니 

가입을 적극 검토해봅시다!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면 

여행 중 사고·사망, 휴대품 도난 등을 보장받을 수 있어요. 





1주일 기준으로 보험료는 2000~6000원 수준으로 

특약을 넣어도 1만원대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에서

보험사별 여행자보험 상품을 비교해보면 

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




인터넷이나 전화로 가입할 수 있고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도 됩니다.





다만 가입자가 고의로 발생한 사고나 

위험부담이 큰 활동 중 입은 손해나 피해는 

보장하지 않습니다!

여행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려면

 '렌터카 특약보험'에 가입하는 게 유리합니다.




렌터카 업체들은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자기 차량 손해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보험 상품에 가입하면 

운전자가 사고를 내도 손해배상 책임을 면제해줍니다. 




차량손해 면책 서비스 수수료는 1일 1만원 정도입니다.



장거리 운전 시에는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하는 게 유리합니다.




 이 특약에 가입하면 

제3자가 운전 중에 낸 사고를 보장받을 수 있어서죠. 




여행 중 가족이나 친구가 교대로 운전하는 경우에 유용한 상품입니다.

해외특화카드 혜택, '원화결제' 차단해야

해외여행 시 신용카드 사용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이때 해외특화카드를 이용하면

1% 안팎의 수수료가 면제되고

 포인트 적립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눈길을 끕니다.

삼성카드가 출시한 '글로벌쇼핑 삼성카드 5 V2'는 

해외 쇼핑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카드는 전월 국내 실적에 상관없이 

해외 이용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요. 




전월 국내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1%를 추가로 얹어줘요. 




월 적립한도는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5000포인트,

 100만원 이상 1만포인트입니다.

우리카드'썸타는 우리체크카드'는 

해외 결제 시 1건당 0.5달러의 가맹점 수수료를 면제해줍니다.




 또 전월 국내 실적이 25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해외 이용금액의 1~2%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합니다. 




해외에서 급하게 현금이 필요해 

현금인출기(ATM)를 사용할 경우에도 

현지 수수료 1건당 3달러가 면제되고요.




인천공항 라운지도 1년에 두 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는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아시아나항공 제휴카드 중 

마일리지 적립률이 가장 높습니다. 




해외 이용금액 1000원당 1.5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해외 일시불 결제에 대해서는 1000원당 1.5 마일리지가 추가됩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쓸 때 

현지 통화가 아닌 원화로 결제하면 

결제금액 외에 3∼8%의 수수료가 붙는데요.




현지 통화로 결제하면 수수료 부담이 없지만 

원화 결제를 기본으로 설정해 놓는 경우가 많아 

국내 소비자들은 본인도 모르는 새 원화로 결제하고 

수수료를 내는 실정입니다.




다음달부터는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최대 8%의 수수료가 붙는 원화 결제 방식을 

소비자가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해외 원화 결제 사전 차단 서비스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콜센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되는데요.




사전 차단을 신청하고 원화 결제를 하면 승인이 거부됩니다.




원화 결제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차단을 해제할 수 있어요.




환율이 급등락하는 상황이 아니면 

추가 수수료가 없는 현지 통화로 

카드 결제하는 게 유리하겠죠?




이 같은 작은실천으로 

해외여행 경비를 줄여봅시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