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택배주문도 흩어져야 산다

조회수 2020. 9. 14. 17: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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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택배 주문,
흩어져야 산다!


추석 연휴 전후로 선물과 택배를 미리 주문하여 배송물량이 분산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슬기로운 택배소비생활, 국토교통부가 함께 합니다.



매년 추석 성수기에는 택배물량이 10% 이상 증가하는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예년대비 최소 30% 이상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19년 택배물량 : 28억 박스, ’20년 1월~6월 택배물량 : 16억 박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배송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갖고, 추석 성수기에 대비한 “추석명절 성수기·코로나 대응 택배물량 관리강화 및 종사자 보호조치 권고사항(2차)**”을 설명하고 이를 적극 준수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 택배업계 및 업계 노동조합의 의견을 수렴하여 택배업계 안전환경 조성 및 종사자 보호조치에 대한 세부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함


이에 앞서 지난 4월 16일에는 택배물량 증가와 종사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차량 및 종사자 조기충원, 적정 근무량 체계 마련 등을 내용으로 “택배종사자 보호조치 권고사항(1차)”을 업계에 시달한 바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2주간 정부, 택배사, 협회 간 비상연락체계(상황반)를 구축하여 물동량 대처 및 종사자 보호 등을 위한 상기 권고사항에 대해 이행실적을 매일 점검하여 이행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점검결과는 매년 택배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서비스평가에 반영하며, 권고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택배사에 대해서는 일정기간동안 택배차량 신규증차를 불허하는 등 이번 권고사항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국토부는 택배기사의 과로사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택배 물량이 분산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캠페인도 협회·택배사와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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