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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한 장마철! 제습기 없이 집안 습기 제거하는 방법 5가지

조회수 2020. 7. 14.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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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집안은 습한 기운이 자리했습니다. 일상 속까지 침투하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장마철에는 습기와 곰팡이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장마철을 대비하여 제습기 없이도 집안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굵은 소금


굵은 소금을 큰 그릇에 담아 싱크대 안에 두세요. 소금이 습기를 흡수해 효과적으로 습기 제거가 가능합니다. 또한, 습기를 많이 머금은 굵은 소금을 재활용할 수 있는데요. 그 방법은 햇빛에 잘 말리는 것입니다.



숯은 습기를 제거함과 동시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합니다. 또한, 탈취 효과까지 있는데요. 숯은 제습 및 가습효과로 집안의 습도를 알맞게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물로 깨끗하게 씻은 후 사용하고, 1년에 2~3번 정도 씻어주면 처음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방법은 숯 1kg 정도 종이에 싸서 옷장 사이사이 넣어두시면 됩니다.


향초


향초는 심신 안정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왁스가 타들어 가면서 공기 중에 있는 습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방 꿉꿉함과 냄새까지! 주방에 향초를 켜 탈취 효과와 습기까지 잡아보세요.


향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모기 쫓는 각종 향초도 판매되고 있으니 일석사조의 효과를 누려보세요.


알코올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의 필수가 된 알코올. 알코올로 습기도 잡을 수 있는데요.


실내 습기가 높아지면 벽지가 눅눅해지고 들뜨기도 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 물과 알코올을 4:1 비율로 희석한 후 눅눅한 벽지나 곰팡이가 핀 곳에 분사해 주세요.


알코올 성분이 습기를 제거하고, 곰팡이까지 깔끔하게 제거해 줍니다.


제습 식물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면 자연적으로 습기 조절, 공기 정화를 할 수 있으며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제습에 도움이 되는 식물은 무엇이 있을까요?



틸란드시아, 스칸디아모스는 키울 때 흙이 필요하지 않아 유리병에 넣어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좋은 식물입니다. 틸란드시아는 여름에는 제습, 겨울에는 가습에 효과적이죠. 또한, 집안의 먼지를 빨아들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공기를 맑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추천 배치 장소는 화장실입니다.


스칸디아모스는 알록달록한 컬러감을 가지고 있어 인테리어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물을 주지 않아도 되어 관리가 쉬울 뿐만 아니라 제습 효과까지 있죠. 여름철 사랑스러운 식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


꿉꿉한 장마철, 자칫 짜증을 유발할 수 있는 날씨와 습기에서 벗어나 쾌적한 우리 집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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