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탈 저 버스, 친환경 저상버스일까?

조회수 2019. 8. 28. 16: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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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 발생에 따라 공기 질이 나빠져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친환경 시내버스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런 추세에 맞춰 국토교통부는 정책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 지원사업*을 접목하여 추경예산으로 편성하였습니다.

현재 시내버스용 전기버스는 모두 저상버스 모델로 출시되고 있고, 국토부가 ’21년까지 전체 시내버스의 42%를 저상버스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어 친환경 저상버스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전기․수소버스 등 친환경 저상버스가 확대되면 미세먼지가 저감되어 국민들의 건강에도 이로울 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도 높아지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저상버스는 계단이 없고 경사판이 있어 노약자나 휠체어를 탄 사람도

쉽게 탑승할 수 있어, 교통약자를 위한 버스이기도 합니다. 

이번 추경 91억 원은 200여 대를 지원할 수 있는 금액으로, 국토부는 올해 본예산으로도 친환경 저상버스 354대(전기319대, 수소35대)분에 대해 예산을 지원하기로 이미 결정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미세먼지를 줄이고 교통 약자의 이동을 돕는 친환경 저상버스를 계속 확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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