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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으로 부동산 투자 쉽게 할 수 있다고?

조회수 2019. 3. 13. 09: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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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누구나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리츠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공모·상장리츠 활성화 방안’과 함께 공모·상장리츠에 대한 지속적인 육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해 안으로 공모·상장리츠의 지원과 사모리츠의 규제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 마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적 변화와 함께 ‘18년 상장된 대형리츠인 이리츠코크랩·신한알파리츠가 안정적인 임대율과 배당을 실현하여 상장초기 보다 개인투자자의 투자금액과 투자참여가 확대되고,


주식시장의 침체에도 일정한 주가를 유지하는 등 리츠에 대한 금융시장의 인식도 개선된 것으로 확인 되었는데요!

▼주요 상장리츠 주가변동 현황

이리츠코크랩(‘18.6월상장)는 약 7% 배당*을 공시했으며, 신한알파리츠(‘18.8월 상장)는 ’18.12월말 5.5%(공모가 5천원 기준)를 배당했습니다.


*이리츠코크랩(‘18.7월~12월까지 운영성과를 공모가(5천원)기준 ’19.3월 배당)


증권회사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개월간 ‘18년 상장된 리츠는 주식시장이 하락한 ‘18년 4분기에도 일정한 주가를 유지하였고, 국내 국채 수익률과 비교하여 5.6%p~2.8%p 이상 높은 수익이 예상됩니다.

▼주요국가 리츠 수익률 비교

특히, 신한알파리츠가 유상증자를 통한 추가자산 매입에 성공하면서 리츠가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여 지속적인 자산 편입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글로벌 리츠의 영업모델이 한국 시장에서도 가능함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리츠코크랩의 개인투자자 비율은 상장당시 761명(‘18.6월)에서 2,217명(‘18.12월)로 191% 증가했으며, 신한알파리츠는 4,749명이 5,384명(‘18.12월)으로 13.4% 증가했습니다.


금융시장에서는 고급빌딩, 유통건물 등 대형 부동산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리츠가 국내에서도 미국·일본*과 같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습니다. 


*미국(1.1조$, NYSE+NASDAQ의 2.8%), 일본(13.5조엔, 일본증시총액 2.2%) 


올해 상장 예정 리츠는?

올해 홈플러스 리츠가 상장(시총 2.2조원)될 예정이며 NH리츠, 이지스자산운용 등에서 자산규모 약 1조원의 리츠 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상장리츠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일본 리츠(평균시총 약 2.2조원)

리츠 제도 도입(‘01년) 이후 최대규모(자산 4.6조원, 부동산 51개)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홈플러스 리츠는 일본·싱가포르 등 리츠 선진국과 견줄 수 있는 한국의 대형리츠가 상장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싱가포르 리츠(약 1.9조원)

연 약7%의 배당이 예상되는 홈플러스 리츠는 홈플러스와 12~16년 임차계약을 체결하고 약 1.6조원 규모로 투자자를 공모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공모·상장리츠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다양한 일반국민(근로소득자, 개인사업자 등)이 리츠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상장리츠에 지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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