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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지는 역시♨ 뜨끈뜨끈 해외 온천 여행지 BEST

조회수 2019. 11. 13. 10: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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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뚝 떨어지고 성큼 다가온 겨울.


이런 찬바람이 부는 날이면

생각나는 뜨끈뜨끈 온천.


국내 온천도 좋지만

이국적인 야외 온천장에서

 경치를 바라보면 그야말로 힐링 그자체.


이번 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온천 여행지롤 소개한다!


중국_해라구

중국 10대 온천지로 손꼽히는

해라구 온천은 청장고원 동쪽에 있는

산속 고요한 노천 온천지다.


특히 겨울에 꼭 가야하는 해라구 온천은

만년설인 빙하 산림 공원에 위치하여

원시림 속에서 노천을 즐길 수 있는 곳.


만년설의 빙하수가 녹으며 만들어진

해라구 온천은 14개의 크고 작은

온천못이 산길을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2번 캠프가 접근성이 좋아 가장 인기다.


쓰촨성의 청두를 관광한 후에

해라구 온천을 들리는 일정을 추천한다.

아이슬란드_블루라군

대자연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아이슬란드.


겨울에 아이슬란드는 오로라를 보기 위해

전세계 곳곳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곤 한다.


겨울에 아이슬란드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명소는 노천온천을 할 수 있는 블루라군.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푸른색 물빛은

피부에 좋은 미네랄과 아미노산 때문이다.


피부 미용에도 좋기로 알려져 있어

블루라군에서는 온천 뒤 이곳의 물로 만든

천연 성분의 화장품도 구매할 수 있다.


레이캬비크에서 39km 거리에 있다.

케나다_앨버타주

로키산맥이 있는 캐나다 앨버타주에

1886년 시작된 긴 역사의 밴프 온천.


트레킹 후에 혹은 스키나 보드를 탄 뒤

밴프 온천에 가 몸을 녹여보자!


늘 39℃를 유지하는 온천수 지만

실외라 뜨겁다는 느낌은 늘지 않는다.


역사가 있어 최신 시설이 아니고

규모도 비교적 큰 편은 아니지만

산 중턱에서 설산을 바라보며 힐링하는

전망 좋은 노천은 불편함을 잊게 한다.


밴프 곤돌라에서 차로 5분 거리로

걸어 갈 수 도 있는 거리다.

뉴질랜드_북섬

세계 10대 스파로 손꼽히는

뉴질랜드 북섬의 폴리네시안 온천.


뉴질랜드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노천 온천탕으로 로토루아 호숫가에

위치해 호수를 전망하는 이색 온천이다.


물의 온도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니라

미지근하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유황 온천에서 호수를 바라보고 있자면

여행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다.


디럭스 레이크 스파를 이용할 경우

좀 덜 붐비는 편이며 편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터키_파묵칼레

석회석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계단의

자연 온천지, 터키 파묵칼레는

터키 남서부의 온천지대와

고대 로마시대의 유적이 어우러진 곳.


전세계적으로도 아주 드문 경관이니

꼭 한번은 가볼 것을 추천한다.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이후에는

파묵칼레에서 목욕하는 것은 금지되었지만

신발 벗고 족욕을 하는 것은 가능하다.


물에 들어가고 싶다면 수영이 가능한

근처 유적 온천을 이용할 수 있는데,

유적 온천은 온천 물 안에 유적들이 보여

굉장히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찬바람 부는 날 생각나는

따뜻한 온천 여행지.


이번 겨울 추위를 피해

이색적인 온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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