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가까운 비행시간, 저렴한 물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해

몇 년째 인기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는

대만 타이페이.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 여행 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알아보자!

타이페이 시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

국제 금융센터 타이페이 101.

타이페이101은 시내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높은 건물로 2010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다.

89층에 있는 전망대가 있어

전망대에서 타이페이를 눈에 담기 위해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타이페이101은

입장 티켓을 구매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37초 만에 89층에 도착한다.

타이페이 세계무역센터 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건물 앞에는

타이페이 여행 중 인기 여행인증샷

장소인 LOVE 조형물이 있다.

운영 시간 : 9am - 10pm

대만의 명동이라 불리는 시먼딩은

타이페이에서 가장 활기찬 곳이다.

시먼역 6번 출구로 나오면 펼쳐지는

대형 쇼핑몰과 노점상, 길거리 음식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다.

영화거리, 맛집 거리, 마사지 거리가

이어져 있고 까르푸도 이곳에 있다.

한국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도

입점해 있고 거리에서는 k-pop이

흘러나와 익숙한 느낌이 드는 시먼딩.

대만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망고 빙수, 지파이, 버블티, 곱창 국수도

시먼딩에서 먹을 수 있으니

타이페이 여행 중 꼭 들려야 할 곳!

유명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되어

주목받기 시작한 옛 마을, 지우펀.

타이페이에서 버스로 1시간 20분

걸리는 타이페이 근교 여행지로

대만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좁고 가파른 골목에 수많은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지우펀에 있는 대만 대표 먹킷리스트

땅콩 아이스크림도 놓치지 말 것.

해가 지면 하나 둘 켜지는 홍등이

낭만을 더해주어 애니메이션 속의

모습을 연출해 주니 해가 질 때쯤

지우펀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홍등은 보통 6시 이후 켜진다.) 

대만에서는 복을 빌기 위해 천등을

하늘로 띄우는 풍습이 있다.

천등은 5각형 마름모 꼴로

9개의 색이 있으며 9색은 각각

다른 의미를 갖고 있으며 염원하는 대로

색을 골라 소원을 적어 날리면 된다.

이색적이고 의미 있는 경험이라

같이 여행을 간 사람과 함께 하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천등을 날릴 수 있는 기차역 근처에

대만 최대의 폭포로 대만의

나이아가라 폭포라는 별명이 있는

스펀 폭포에 들리는 것을 추천한다.

식도락 천국 먹방 여행의 진수

대만 여행에서 꼭 가야 하는 야시장.

타이페이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야시장을 방문하면 현지인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타이페이에서 가장 큰 야시장은

스린 야시장으로 젠탄역에서 하차한 뒤

1번 출구로 나오면 닿는다.

스린 야시장은 먹을 것도 풍부하지만

기념품으로 좋은 아기자기한 물건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해 있으니 기념품을

스린 야시장에서 사는 것도 좋다.

야시장은 9시쯤 마감하니 너무 늦게

방문하면 허탕 칠 수 있으니 유의할 것!

대만에는 탄산온천, 유황온천 등

100여 개가 넘는 온천지가 있다.

타이페이의 근교 온천지로 추천되는

베이터우는 MRT 신베이터우역에 있다.

베이터우는 대만 최초 온천장이며

같이 있는 온천 박물관도 들러 볼만하다.

베이터우를 대표하는 지열곡은

일 년 내내 중기가 피어오르는 온천지로

온천수의 색이 맑고 고운 옥색이라

옥천곡이라고도 불린다.

유황 온천지로 유황냄새가 진동하며

팔팔 끓는 온천수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며 피부를 미용하는 시간을 갖자!

운영 시간 : 9am - 5pm

월 / 공휴일은 휴무

사람들 다 가는데는 이유가 있는 법!

재밌는 것 맛있는 것 볼 것

천국인 대만 타이페이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