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을 떠나기 전 알아두면 좋을 것들 6

조회수 2019. 10. 7. 11: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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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가득 뒤덮는 은하수의 향연,

드넓은 초원과 사막이 있는

자연의 위대함.


가슴을 뻥 뚫어주는듯한 몽골의 풍경에

많은 여행자들의 가슴에 불을 붙이고 있다.


몽골 여행을 꼭 가야만 하는 이유,

그리고 몽골 여행에서 꼭 해야 할

버킷리스트를 소개한다.


몽골 위치는 아시아 중앙 내륙에 위치하며,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느리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30분이며,

전압은 한국과 동일하여 

별도의 어댑터가 필요없다.


가슴이 뻥 뚫리는 광활한 대자연

몽골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드넓은 초원과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

손 뻗으면 닿을듯한 푸른 하늘과

붉게 펼쳐진 거대한 고비사막.


광활한 대자연이 눈앞에 펼쳐진

몽골은 마치 다른 세상에 온듯한 풍경에

넋을 놓고 만다.


맑은 하늘에 청량한 공기,

바다가 없는 내륙지역이지만

거대한 홉스굴 호수에서는

수영을 하기도 하고


아시아의 그랜드캐년 차강소브라에서

위대하고 거대한 자연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의 존재를 느끼며

또 한 번의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동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

몽골에서는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생활하며 지내는 유목민들을

더욱 밀접하게 만날 수 있다.


시베리아와 근접한 몽골 서북쪽에선

몽골 소수민족 차탕족이 키우는

순록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하얗게 뒤 덥힌 설원 위를 달리는

개 썰매를 탈 수 있다.


엘승타슬하 사막에서는 낙타를 타기도,

푸른 대초원을 말을 타고

신나게 달릴 수 있으니

몽골이기에 가능한 동물과 함께하는

짜릿한 액티비티를 놓치지 말자.

게르에서의 숙박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

드넓은 초원을 가축을 키우며 떠돌기에

짓고 허물기 쉬운 형태를 하고 있다.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아직 게르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하나의 공간이지만

침실, 접대실, 주방 등 다양하게 활용한다.


최신식 고급 호텔이 아닌

모든 것이 불편한 게르에서의 숙박이지만

자연과 함께 더불어 생활하는

몽골 유목민들과 함께

진짜 몽골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우주로 떠나는 여행

높은 건물이 없어 무려 3시간의

붉게 타오르는 석양이 지나가고 밤이 찾아오면

밤하늘을 가득 수놓은

아름다운 별빛들이 가득한 은하수가 찾아온다.


세계 3대 별 관측소라 불리는 몽골에서는

마치 우주 속으로 들어온듯한 느낌을 받으며

끝없이 펼쳐진 은하수는 마치 쏟아질듯하여

더욱 신비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게르에서 별을 이불 삼아 덮고

은하의 품에 안길 수 있는

경이로운 경험을 하고 싶다면

몽골로 떠나보자.

함께하는 즐거움

몽골은 자유여행이 거의 불가능하다.


하루에 1~4대만 다니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건 물론

이동시간이 12시간 이상 걸리고

특히 겨울은 운행이 중단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몽골은 대부분

투어나 패키지를 이용하여 여행을 해야는데

특히 현지인 가이드가 많다.


가이드들은 유창하게 한국말을 하는 것은 물론

그들과 함께 지내며

현지 유목민 체험과 캠핑을 통해

문화를 더욱 밀접하게 알 수 있다.

친절하고 순박한 몽골인들과 함께 지내면

어느새 몽골인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

몽골 건축물의 위엄

거대한 대지에 걸맞은

몽골의 건축물은 상당히 위엄 있다.


몽골의 시조인 칭기즈칸은

몽골의 가장 큰 영웅이며

이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고자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동상을 만들었다.


몽골 마지막 황제 복드한의 여름궁전, 겨울궁전은

중국풍과 러시아풍이 적절히 결합하여

몽골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건축미를 자랑하고 있으며

수많은 예술품이 있어

몽골의 역사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


몽골의 문화,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선

몽골의 건축물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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