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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롤스로이스 vs 벤틀리…특명 희소가치를 높여라!

매경인사이드 - 1분간 주목하면 경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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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와 벤틀리는 세계 양대 럭셔리카입니다. 럭셔리카답게 철저히 수작업으로 주문 생산합니다.

출처giphy
'세상에 단 한 대뿐인 차를 만들어 드립니다'

주문한 뒤 2~6개월을 기다려야 하지만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맛볼 수 있기에 기다림은 고통이 아니라 설렘입니다.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요소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맞춤 주문 생산
비스보크 vs 뮬리너
맞춤 주문 생산을 위해 롤스로이스는 비스포크, 벤틀리는 뮬리너라는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안전과 법규에 문제가 없는 한 주문자가 원하는 대로 제작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외관 페인트 컬러에서 바느질 방법까지 
고객님이 원하시는대로~!!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롤스로이스는 비스포크(Bespoke)라는 맞춤 제작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영국 굿우드 공장을 떠나는 롤스로이스 중 똑같은 차는 단 한 대도 없습니다.

굿우드에는 자동차 공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컨베이어 벨트나 로봇이 없습니다.

출처SBS 시크릿가든
이 차는 그냥 차가 아냐.
시트 바느질, 납땜, 광택 작업…
장인이 한땀한땀 만든거라고!

사람의 손만 거치기 때문에 롤스로이스 차 한 대를 만드는 데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이 걸립니다. '플러스 옵션제'를 선택하면 시간과 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출처bryancsimmons 인스타그램
중동 부호들은 내장을 모두 
금으로 씌워 달라는 요청을 합니다 ㅎㄷㄷ

외장 페인트 색상 조합은 4만4000여 가지에 달합니다. 인테리어 소재에도 한계가 없습니다. 내장 가죽 작업에만 장인 60여 명이 투입됩니다. 

소비자의 앉은 키와 다리 길이, 취향 등 데이터를 받아 한 대마다 450여 개 가죽 조각과 200여 개 패딩 부품을 사용해 시트를 만듭니다.

소재도 최고급입니다. 시트는 탁 트인 고산 지대 목초지에서 흠집 없이 방목해 키운 황소 가죽만으로 만듭니다.

출처롤스로이스 홈페이지
내부를 감쌀 무늬목은 세계 산림지대에서 조달합니다. 마호가니, 오크, 엘름, 버드아이 메이플, 월넛, 피아노 블랙 등 6가지 중 선택해 6겹의 래커 칠을 거친 뒤 무늬 대칭이 꼭 맞게 짜 맞춥니다. 


이 과정만 30일이 걸린다네요

출처롤스로이스 홈페이지
롤스로이스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양털 매트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키운 메리노 양의 털을 씁니다. 양모 태닝 작업에는 천연 미네랄 워터를 사용합니다.


메리노 양모는 밀도가 높고 
품질 일정하기로 유명하죠!

자동차 지붕 아래쪽에 대는 안감인 헤드라이너는 순면 90%와 캐시미어 10%를 섞은 보송보송한 재질로 제작합니다. 바닥 깔개에는 캘리포니아산 어린 양털을 사용합니다. 

◆벤틀리 뮬리너

롤스로이스 맞수 벤틀리는 귀족 스포츠카이자 오너드리븐(차주가 직접 운전하는 차) 명차 브랜드입니다. 

벤틀리는 1920년대부터 높고 큰 사각형 철망을 쓴 라디에이터 그릴에 투박하지만 튼튼한 차로 명성을 떨치며 롤스로이스 최대 라이벌로 떠올랐습니다.

너네 아빠차 롤스로이스라고?
저리가, 라이벌 같으니라고

두 브랜드는 스타일에서도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롤스로이스는 각진 헤드램프와 화려한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반면 벤틀리는 고급 승용차면서도 스포티한 콘셉트를 위해 원형 헤드램프를 채용하고 장식을 배제한 스타일을 지향합니다. 

△롤스로이스(위)
벤틀리 (아래)

짧은 후드에 날렵한 뒤쪽 유리창
이 역동적 비례가 스포티함을 보여주죠

롤스로이스에 비스포크가 있다면 벤틀리에는 뮬리너(Mulliner)가 있습니다. 뮬리너 역사는 155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뮬리너 가족은 맞춤 제작 마구 안장과 마차로 유명했습니다. 

출처giphy
뮬리너 마차는 TOP야


뮬리너 집안은 1920~1930년대 벤틀리와 처음 협업해 1952년 콘티넨털을 선보였습니다. 1959년에는 벤틀리가 뮬리너 사업을 인수한 뒤 주문 제작을 맡기기 시작했습니다.

벤틀리는 영국 크루 공장에서 장인들의 손을 거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차를 만듭니다. 


뮬리너를 통해 원하는 이상과 취향대로 
자신만의 차를 소유할 수 있어요

외관 페인트 컬러, 휠, 인테리어 트림, 베니어, 시트, 벨트, 카펫 등 선택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적용해 10억가지 이상의 조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출처벤틀리 홈페이지
롤스로이스와 마찬가지로 가죽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스칸디나비아반도 등 추운 지역에서 자란 황소의 가죽을 씁니다. 모기에 물린 자국이 거의 없어 깨끗하고 가죽이 처지는 일도 없기 때문입니다. 방목해 키운 소의 가죽도 사용합니다.

출처벤틀리 홈페이지
빈티지 벤틀리의 상징인 '세월의 깊이가 느껴지는 풍부한 가죽 냄새'를 재현하기 위해 가죽 태닝 공법도 개발했습니다.
희귀 소재 배틀
실크 vs 석재
두 브랜드는 새로운 소재를 찾는 데도 적극적입니다. 

두 브랜드가 사용하는 목재와 가죽의 희소가치, 이들 소재를 특별하게 다루는 롤스로이스·벤틀리 장인들의 정교한 수작업은 정평이 나 있습니다. 

출처giphy
리스펙하게 되네요!

주문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희소가치를 제공하고 스스로 한계도 시험하기 위해 자동차 브랜드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소재를 찾습니다.

희귀 소재를 놓고 두 브랜드 간 자존심 대결도 벌어지는데 롤스로이스가 최근 찾아낸 소재는 중국 실크입니다. 실크는 다루기 까다로워서 단 한 번도 자동차에 사용된 적이 없습니다. 

출처롤스로이스
△세레니티 컬렉션

롤스로이스 세레니티 컬렉션은 실크 소재로 우드 패널과 가죽시트를 제외한 실내 모든 부분을 꾸몄습니다. 원재료는 수세기에 걸쳐 최고 품질의 명주실을 뽑아내고 염색한 중국 장쑤성 장인에게서 받았습니다.

벤틀리는 2억년 전에 생성된 희귀 석재로 롤스로이스의 실크 공격을 맞받아쳤습니다. 벤틀리는 인도 라자스탄과 안드라프라데시 채석장에서 이 진귀한 석재를 가져옵니다. 


1차 가공을 걸쳐
매력적이고 얇은 스톤 베니어로 변신!

오묘한 자태를 자아내는 것으로 유명한 스톤 베니어는 갤럭시, 오우텀 화이트, 테라 레드, 코퍼 4가지 천연 색상으로 나옵니다.


단순히 값비싼 차가 아니라 '예술품'과 다름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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