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최신폰 살 때 신용카드 꺼내야 하는 이유

매경인사이드 - 1분간 주목하면 경제가 보인다.
매콤달콤 작성일자2016.04.19. | 36,197  view
2014년 10월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시행된 이후 휴대폰 시장은 위축됐습니다.

소비자들이 이동통신사의 보조금을 받지 못하면서 금전적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LG 'G5'(위), 삼성전자 '갤럭시S7'(아래)


"최신폰으로 바꾸고 싶어도 가격이 너무 비싸요."


pixabay.com

하지만 최근 불법 지원금이 아닌 합법적인 방법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싸게 살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카드사와 이동통신사 간 제휴 마케팅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휴 마케팅 프로모션?"

서로 다른 업종이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내는 마케팅으로 일명 협업 마케팅(Collaboration Marketing)이라고 불립니다.


pixabay.com


"두 회사가 힘을 합치면 판매실적도 쑥!"

소비자의 초기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기업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휴 카드를 쓰면 휴대폰을 싸게 살 수 있다고? 
혹시 카드 회사들의 꼼수 아냐?"

이를 통해 실제 얼마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의심스러운 소비자를 위해 삼성전자 갤럭시S7(64GB, SK텔레콤 밴드데이터 51요금제 기준) 구매 시 상황을 비교해봤습니다. 출고가는 88만 원, 공시지원금은 12만 원입니다. 


KB국민카드는 자사가 발급한 카드로 갤럭시S7을 구매하면 월 1만 원씩 18개월간 통신요금을 할인해줍니다. 5.9%에 달하는 할부이자도 면제됩니다. 단 4월 내 700대 한정 프로모션입니다.



"88만 원짜리 갤럭시S7을 54만 원에!"

신한카드도 통신요금을 18만 원까지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할부이자는 지급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최신 스마트폰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

삼성전자가 삼성카드와 제휴해 하고 있는 '갤럭시클럽'은 1년간 할부금을 낸 후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환할 때 남은 할부금을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위약금 없이 기존 가격의 절반으로 1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다만 1년 후 신형 스마트폰을 구입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기존 가격의 절반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SK텔레콤은 '프리미엄 클럽'을 통해 18개월(30개월 할부 기준) 동안만 할부금을 내면 남은 할부금은 내지 않고 새로운 휴대폰으로 교체해줍니다. 월 5000원의 보험료와 할부이자는 납부해야 합니다. 


△사진출처=SK telecom Social Media Center


이밖에 현대카드도 비슷한 수준의 제휴 마케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카드사가 스마트폰 마케팅으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것입니다.


pixabay.com

방통위도 이런 제휴 마케팅은 문제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pixabay.com


"통신사의 우회 지원이 들어가는 게 아니라 
카드사 자체 재원으로 지원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안 된다.
만약 문제될 소지가 있다면 면밀히 점검하겠다."
(방통위 관계자)
카드사말고도 증권과 은행권 등을 통한 제휴 마케팅도 활성화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pixabay.com


"현재 상황에서 자체 조달 자금이 풍부하고 
고객 유치에 적극적인 금융권과 제휴를 맺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다.
계좌 개설, 펀드 가입 등을 통해 고객을 유치할 경우 
스마트폰 할인과 연계할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 업계 관계자)


gettyimagesbank.com


"최신폰 살 땐 여러 프로모션 꼼꼼히 비교해보세요!"

해시태그

Recommended Tags

#아이돌

    Top Views 3

      You May Like

        more

        최신폰 살 때 신용카드 꺼내야 하는 이유전체댓글

        댓글 목록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