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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여기서..?" 안 어울리는데 어울리는 요상한 조합

조회수 2020. 10. 21. 1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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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가 매콤달콤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출처: 휠라 홈페이지, 루이비통 홈페이지 캡처
서브웨이 로고가 들어간 휠라 신발, 롤 캐릭터가 들어간 루이비통 티셔츠
출처: 매일경제
업체 간 협업을 뜻하는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은 패션 업계에서 자주 보이는 마케팅 전략인데요.

최근엔 식품업계에서도

컬래버레이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GS25, CU, 켈로그, 베스킨라빈스 등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개성 넘치는 컬래버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들이 컬래버레이션에 주목하는 이유,

과연 무엇일까요?

출처: GIPHY.com
컬래버레이션은 '전에 없던 새로움'을 창조해 소비자의 이목을 끌 수 있도록 해줍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대표적으로 타사의 상품을 활용해 독특한 맛의 상품을 개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처: CU 홈페이지 캡처
CU가 삼육두유, 맥시카나 치킨과 손잡고 만든 ‘두유 호빵’과 ‘땡초 치킨 호빵’을 예로 꼽을 수 있죠.
출처: SPC
켈로그와 베스킨라빈스는 콘푸로스트와 첵스초코를 넣은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출처: MBN 뉴스 캡처
컬래버레이션으로 제품에 매력적인 콘셉트를 부여해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말표 흑맥주’나 ‘미원 맛소금 팝콘’ 등 전통 있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활용한 뉴트로 콘셉트가 대표적입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최근엔 대형 업체와 동네 맛집 간의 협업도 이뤄지고 있는데요.
출처: 한국 야쿠르트 홈페이지 캡처
한국 야쿠르트가 연남동의 한 카페와 손을 잡고 시그니처 라떼 2종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컬래버레이션은

브랜드나 제품에

색다른 매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특히 독특함에 열광하는

MZ세대에게 효과적인 전략이죠.


새로움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만큼,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앞으로도 꾸준히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콘텐츠는 매일경제의 기사

[Consumer Journal] 희한하게 생긴 조합,

희한하게 맛있네

참고하여 제작했습니다.


[김효혜 기자 / 김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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