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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치맥만큼 맛있게 맥주 마시는 방법, 답은 맥주잔에 있다?

매일경제가 매콤달콤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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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와인을 구했을 때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건 무엇일까요?


바로 그 와인에 어울리는 ‘와인 잔’입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와인은 레드와 화이트, 드라이와 스위트 등  

종류별로 전용 잔이 존재합니다.


혀와 와인이 닿는 면적, 

온도 조절, 향 보존 등 

잔을 통해 조절해야 하는 요소가 

종류마다 다르기 때문이죠.

와인처럼 잔에 따라

풍미가 달라지는 술은 또 있습니다.


위스키나 칵테일이 아닌, 보다 친숙한 술인데요.


바로 ‘맥주’입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일반 주점이 아닌 맥주 전문점을 가면

맥주마다 전용 잔을 줍니다.


맥주 역시 종류에 따라

즐기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죠.


서로 다른 모양의 잔들은

각 맥주에 알맞게 거품을 보존해

맥주 맛을 극대화해줍니다.

1
황금빛 라거는 파인트 잔에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라거(Lager)는 전 세계 맥주의 대부분이 속하는 맥주 종류입니다. 깔끔하고 시원한 청량감이 특징으로 카스, 하이트, 테라나 버드와이저, 하이네켄 등이 대표적입니다.


라거의 전용 잔은 파인트(Pint) 잔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완만하게 좁아지는 밋밋한 형태의 잔입니다. 입구가 넓어 한 번에 많은 양을 들이킬 수 있는데, 덕분에 라거의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2
밀맥주는 월드컵 트로피에

출처비어케이 홈페이지

독일에서 유래한 밀맥주는 보리 대신 밀로 만든 맥주입니다. 독일의 에딩거나 벨기에의 호가든이 유명하죠.


밀맥주 전용 잔인 바이젠(Weizen)불룩한 상단과 큰 키가 특징입니다. 위에서 아래까지 활처럼 휜 모양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닮았습니다.


불룩한 윗부분은 밀맥주 특유의 쫀쫀하고 부드러운 거품을 모아주고 향을 보존하여 맥주에 풍미를 더해줍니다. 바이젠에 밀맥주를 따르면 거품이 솜사탕처럼 차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IPA는 물결무늬 잔에

출처nVINO 홈페이지

IPA(India Pale Ale)는 에일의 한 종류입니다. 19세기 영국인들이 인도에서 즐기기 위해 만든 맥주로, 높은 알코올 도수와 쓴 맛이 특징입니다.


IPA 전용 잔은 온도 유지가 잘 되고 탄산이 빠져나가는 속도가 느려 IPA의 진한 향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밑동에 있는 물결무늬는 맥주 거품이 지속되게 돕는 기포를 발생시킵니다.


IPA 전용 잔을 이용할 땐 와인처럼 잔을 살짝 기울여 남은 맥주를 천천히 돌려주는 스월링(Swirling)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맥주 표면과 공기가 만나 향이 살아나기 때문이죠.

좌측부터 튤립 잔, 스타우트 잔, 고블릿 잔

출처롯데온 홈페이지, nNVINO 홈페이지, Leffe 홈페이지

이외에도 다양한 전용 잔이 있습니다.


향이 센 에일은 바깥쪽으로 퍼진 형태의 튤립 잔을, 영국식 다크 에일인 스타우트는 스타우트 잔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수도원 맥주인 아비에일은 전용 잔으로 성배 디자인의 고블릿 잔이 있습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맥주와 어울리는 전용 잔 사용!

맥주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었습니다.


고된 하루를 마치고

친구들과, 혹은 혼자 맥주 한 잔 할 때,


전용 잔에 따라 마시며

시원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요?



이 콘텐츠는 매일경제의 기사

[맥주 겉핥기] 맥주 맛의 종착역은 차이나는 `글라스`

참고하여 제작했습니다.


[최기성 기자 / 김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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