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 없어요" 코로나 이후 비행기 내에서 사라지는 것들 5
조회수 2020. 5. 27. 00:41 수정
매일경제가 매콤달콤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유행)' 이후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죠.
설레는 여행의 시작인 비행기 내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분간 기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
소소한 과거의 행복들을 소개합니다.
※ 항공사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컵라면
귀국행 비행기. 느끼함에 지칠 때쯤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는 '컵라면'은 이제 제공되지 않습니다.
귀국행 비행기. 느끼함에 지칠 때쯤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는 '컵라면'은 이제 제공되지 않습니다.
'기내식 서비스' 또한 제공되지 않거나 간소화됐는데요. 이는 상호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대신 생수와 땅콩, 도시락같이 사전에 포장된 음식들은 제공되고 있으니, 입이 심심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2. 옆자리 승객
좌석 여유가 있는 노선의 경우, '옆자리 승객'을 볼 일이 없어졌습니다.
좌석 여유가 있는 노선의 경우, '옆자리 승객'을 볼 일이 없어졌습니다.
기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것인데요.
승객의 왼쪽과 오른쪽 자리는 비워 둔 채로 이동해야 합니다.
승객의 왼쪽과 오른쪽 자리는 비워 둔 채로 이동해야 합니다.
승객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편해진 것 같네요.
3. 화장실 줄
화장실 앞에 길게 늘어진 줄. 기내에서 흔하게 보이던 이 광경도 사라질 전망입니다.
화장실 앞에 길게 늘어진 줄. 기내에서 흔하게 보이던 이 광경도 사라질 전망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기내 화장실 앞에 '3명 이상'이 줄을 서면 안된다는 묘한 규정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4. 사기그릇
일부 항공사들은 일등석 승객에게 제공하던 '사기그릇 서비스'도 중단하고 있습니다.
일부 항공사들은 일등석 승객에게 제공하던 '사기그릇 서비스'도 중단하고 있습니다.
위생을 위해서 다회용기보단 일회용기 사용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행되는 것입니다.
5. 새롭게 등장한 것
코로나19로 모든 게 사라지는 와중에 새롭게 등장하는 주인공도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모든 게 사라지는 와중에 새롭게 등장하는 주인공도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인데요. 대부분 항공사들은 기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불편한 마스크 없이도 안전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이 콘텐츠는 매일경제의 기사
기내식 컵라면`이 사라졌다?!…코로나가 바꿔놓은 `기내 룰`을 참고하여 제작했습니다.
[신익수 기자 / 신소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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