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에 산 집 37억에 매물로 내놓은 이 연예인

조회수 2020. 4. 10.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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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 도는 매콤달콤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출처: JTBC 유랑마켓 캡처
탁 트인 주방
출처: JTBC 유랑마켓 캡처
운동장만한 거실
출처: JTBC 유랑마켓 캡처
여기에 집안 곳곳이 모두 오션뷰인 아파트

이 집은 누구의 집일까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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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의 집입니다!
효연이 방송에 나와 소개한 이 집은
송도아트윈푸르지오 60층 펜트하우스 입니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조감도
효연은 이 아파트를 지난 2012년 12억 5000만원에  분양 받았습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 아파트가 준공 후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때(2016년) 은행으로부터 10억9600만원 근저당이 설정됐습니다.

통상 근저당은 실제 대출금액의 120%를 설정하니 대략 9억정도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효연은 2012년 분양받을 때 최대 70%(약 9억)까지 대출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효연은 지난달 26일 자신이 소유한 송도아트윈푸르지오 전용 210㎡을 37억원에 내놓았다고 합니다.
출처: JTBC 유랑마켓 캡처

만약 이 아파트가 효원 측의 희망대로 실제로 37억원에 팔린다면 효연은 자기자본금 3억5000만원을 투자해 투자해 10배 이상 벌게되는 셈입니다.

그러나 부동산업계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서울과 부산에 초고가주택이 급락하고 있어 효연의 집이 37억원에 팔리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 집은 과거 시세가 없는 데다 비교가 가능한 실거래 가격은 송도더샵센트럴파크(전용 291㎡· 37억원)정도에 불과합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서인지 효연이 집을 팔기 전 방송에 나와 집을 홍보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옵니다.


송도 부동산업계 관게자는 "최고급 인테리어를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부동산 시장 전반이 침체돼있어 매수자 찾기가 쉽지 않고 워낙 고가라는 부담이 있다"면서 "이 때문에 방송에 나와 스타의 집이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오션뷰를 보여주면서 직접 홍보한 것 같다"고 해석했습니다.


방송에 나온 효연의 어마어마한 집

이런 이야기가 숨겨져 있었네요!



이 콘텐츠는 매일경제의 기사 

소녀시대 효연집 방송 후 매물로…12억에 산 집이 37억

 참고하여 제작했습니다.


[이선희 기자 / 임창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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