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대왕(대만) 카스테라' 기억 나시나요?

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큰 인기였지만

순식간에 모든 가게들이 폐업하며

충격을 주었던 사건이 있었죠..

그 후로 무려 '3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운영 중인 가게가 있을까요?

아쉽게도 대부분의 가게들은 사라졌지만..

어렵게 X100 서울 강남에서

대왕 카스테라 전문점을 운영하는

사장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럼 3년 동안 대왕 카스테라 가게만

운영해오신 걸가요?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신 것 같네요..ㅠ

사장님은 대만에서 직접 레시피를 배운 후

창업을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업한 지 7개월도 안 돼서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고 마는데요

1년을 버티신 것도 대단하세요..

생각만 해도 너무 막막한 상황..

약 1년간 모든 직원들의 인건비를 책임지며

최대한 버티려고 노력했지만

더 큰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때의 충격으로 

지금까지도 약을 드신다고 하네요..

첫 번째, '액상 달걀' 논란입니다.

심지어 일반 달걀보다 

액상달걀의 단가가 더 비싸다고 합니다.

대왕 카스테라가 사라진 결정적 논란

'식용유 사용'은 어떻게 된 걸까요?

일반적으로 다른 빵을 만들 때도

식용유는 흔하게 사용된다고 합니다.

본인 레시피에 충분히 자신이 있으셨던 사장님

하지만 불편해 하실 고객들을 위해

'레시피의 변화'는 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3년 만에 '최초공개'하는

대왕(대만) 카스테라 제조과정!

대왕 카스테라를 다시 시작할 수 있었던

감동적인(?) 뒷이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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