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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바이러스는 죽이면 끝?" 바이러스에 관한 4가지 오해

군침 도는 매콤달콤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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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가

15명(3일 11시 기준)으로 늘어나면서 '바이러스'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관심' 만큼이나 잘못된 정보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바이러스에 대한 오해 4가지를 알아봤습니다. 


1
바이러스는 그냥 죽이면 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해결책으로 "몸 안의 바이러스를 죽이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종종 있는데요. 몸 안의 바이러스를 직접 제거하는 것은 `환자를 죽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출처픽사베이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가 잘못된 것이죠. 감염환자를 살리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백신을 개발, 몸 안에 항체(항바이러스)를 주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워서 퇴치하는 겁니다.

우한 폐렴 감염환자의 몸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살아 있는 세포 안에서 분열·증식하고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직접 죽인다는 생각은 곧 사람을 죽인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처럼 바이러스는 살아 있는 생명체 세포 속에 침투해 세포를 매개체로 이용해 증식하죠. 다른 생명체에 들어가야만 생존할 수 있는 바이러스는 동식물에 침입해 세포를 파괴하여 병을 일으키는 데, 이를 감염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항생제로 치료가 불가능하고 치료약이 없는 경우가 많죠.


2
바이러스 = 나쁜 것?

바이러스 하면 주로 질병, 죽음과 같은 두려움이 연상됩니다. 그러나 인류의 삶 역시 바이러스와 함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바이러스 서식지인 셈입니다. 바이러스가 없었다면 지구는 생명체가 살 수없는 행성이 되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출처픽사베이

바이러스 학자인 최강석 박사(세계동물보건기구 전염병전문가)는 "바이러스는 지구 생태계 균형을 맞추고 엄청난 탄소를 바다에 비축하게 하고 산소를 공급하게 해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는다"며 "자연계에는 약 160만개의 바이러스가 존재하며, 지금껏 지구상에 존재하는 바이러스 중 단 1%만 찾아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러스는 말 그대로 지구생명의 역사지만 여전히 많은 부분이 미스터리로 남아있죠.


3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는 같은 말?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는 엄연히 다른 말입니다. 박테리아는 크기가 1~5㎛(마이크로미터·1㎛는 100만분의 1m)로 바이러스보다 100배 이상 크죠. 바이러스는 지금까지 알려진 생명체 중 가장 작습니다. 일반 현미경으로도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바이러스(크기 약 10~300㎚·나노미터) 실체가 밝혀진 것은 전자현미경이 출현한 이후입니다. 

출처픽사베이

세균도 우리 몸에 들어오면 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데 1347년 서유럽 인구의 30~50%인 75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흑사병은 박테리아 일종인 예르시니아 페스티스가 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박테리아는 바이러스와 비교했을 때 전염성이 낮고 돌연변이가 발생할 확률도 적습니다.


4
바이러스는 침으로 전파된다?

바이러스 전파는 주로 침방울(비말)을 통해 이뤄집니다. 침방울은 직경이 5㎛(1㎛=100만분의 1m)보다 작은 침방울을 에어로졸, 이보다 큰 침방울을 비말이라고 부르죠. 에어로졸은 너무 작아서 증발해 사라질 가능성이 높지만 큰 침방울은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 코나 기관지 등 상부 호흡기 점막에 달라붙습니다. 작은 비말입자는 수분증발이 되면 쪼그라지면서 비말핵이 돼 폐포까지 침투합니다. 사람의 폐 흡수면적은 약 80~120㎡이고 1분간 12~20회쯤 호흡을 하며 약 6ℓ의 공기를 흡입합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잘못된 오해 4가지 어떠셨나요?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지름길은 손을 깨끗이 씻고

면역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피부가 깨끗하면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파고들 수 없다고 하네요.

이런 때일수록 위생 관리 철저히 하셔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꼭 주의하세요!


이 콘텐츠는 매일경제의 기사

인류 삶과 함께 한 `바이러스`…때론 가장 치명적 위협 을

참고해 제작하였습니다.


[이병문 기자 / 임창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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