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잘알' 다니엘 "한국과 독일, 이런게 달라요"

조회수 2019. 9. 11.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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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 도는 매콤달콤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국 패치 100% 반영된 외국인 셀럽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샘 오취리, 샘 해밍턴, 타일러 라쉬…


오늘은 유창한 한국어는 물론이고

지성미를 뿜뿜 뿜어내는

'독일 형' 다니엘 린데만을

만나고 왔습니다.

한국 잘 아는 독일 형에게 듣는


"한국과 독일 이렇게 다르다"


독일과 한국에서 각각
유난히 비싼 물품은 무엇인가요?

한국보다 물가가 저렴한 것,

바로 과일입니다.


독일에서는 집에서 과일을

많이 사 먹는다고 합니다.

린데만도 독일에 갈 때마다

과일을 많이 사 먹는다고 하네요.

한국보다 물가가 비싼 것은?

기차표 가격입니다.

독일의 국영 철도회사인

DB(Deutsche Bahn)가 독점하다보니

기차표가 정말 비싸다고 합니다.

ICE(독일의 고속열차)로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쾰른까지

55분에 70유로,

우리 돈으로 약 9만원 정도라네요.

독일에서는 경조사 때 어떻게 하나요?

한국에선 2시간만에 결혼식이 끝나지만

유럽에서는 신랑신부와 시간을

많이 보낸다고 합니다.

독일에서는 보통 가까운 가족

50명 정도를 초대해서

먼저 성당에서 식을 올린 뒤

식당에서 밥을 같이 먹고,

밤까지 파티를 한다고 합니다.

늦은 밤에는 DJ가 틀어놓은

음악에 맞춰 아이부터 할머니까지

함께 춤을 춘다고 하네요.

출처: giphy

유행에 민감한 한국,
독일은 어떤가요?

확실히 독일보다 한국이

유행에 민감하다고 하는데요.

다니엘은 이에 대해

나쁘다기보다 재밌다고 표현합니다.

독일인들이 하나의 유행을

따라가는 것을 예민하게

느끼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나치즘의 역사 때문이었죠.


그래서 유행의 좋고 나쁨을 떠나

개인적인 성향을 살리고,

모든 것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 사는 곳은 그래도

다 비슷한가 봅니다. ^^

독일과 한국에서 모두 살아본

'독한 남자'가 들려준 차이점!

짧지만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잠깐!

'한잘알' 다니엘은 '인싸' 유행어도

잘 알고 있을까요?

전체 영상에서 그의

인싸력도 확인해보시죠~

한국잘알 다니엘 린데만 인터뷰↓↓

재밌게 보셨나요? 이것도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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