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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뭐? 김치로 약을 만든다구?

군침 도는 매콤달콤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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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서 나온 유산균으로
약을 만든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식품바이오기업 바이오제닉스코리아(대표 김재원)가 김치에서 추출한 차세대 유산균 `nF1`을 활용한 치료용 백신과 대장 관련 질병 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해 연구소를 건립했습니다. 


연구소장에는 24년간 연구활동을 해오며 장내감염질환 예방 백신연구의 권위자로 꼽히는 장현 박사를 영입했습니다.


장 연구소장은


"김치 유산균 nF1은 그 자체로도 좋지만 바이오제닉스코리아가 보유한 `나노 사균체` 제조 기술은 독창적이며 유산균의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했죠.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유산균 nF1은 기존 유산균의 관념을 바꿔놓은 획기적인 물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2007년 김치에 효능이 매우 뛰어난 다양한 유익균이 다량 함유된 사실을 발견하고,


전국 김치에서 가장 튼튼하고 우수한 종균 균주를 찾아 `nF1(nano Fresh one)`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중국도 인정한 차세대 유산균 nF1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이미 중국에서도 nF1의 효능을 인정하고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중국 민영제약사인 수정약업을 비롯해 창조우과기원유한공사 등과 납품계약을 체결했죠. 


수정약업은 지난해 매출 700억위안(약 12조원)을 기록하고 영업사원이 15만명에 이르는 대규모 중국 제약 유통업체입니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nF1이 함유된 제품 4종을 먼저 납품한 후 제품을 12종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식물성 유산균의 효과?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바이오제닉스코리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유산균은 우유 및 우유 가공식품에 많은 동물성 유산균으로 치즈나 요구르트로 섭취하는 반면 nF1은 김치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산균이라며


 "위산 등 증식성과 생존력에 영향을 미치는 열악한 조건에서도 탁월한 생존력을 보유하고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어 매우 안전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일반적으로 유산균이 살아서 장까지 도달해야만 인체에 유익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nF1은 오히려 특수 열처리해 균을 죽인 사균이라고 합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사균체 형태로 장내에 섭취된 유산균도 사람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암이나 심장병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핵심은 유산균의 생존 여부보다 얼마나 많은 양의 유산균이 우리 몸에 흡수될 수 있는지 입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유산균을 초미립자 형태로 독립화할 수 있는 나노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해 유산균의 소장 흡수율을 높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생균은 유산균의 응집 현상으로 입자가 크기 때문에 소장 흡수율이 낮다"면서 "nF1은 독자적인 가열살균 나노화 처리 제조 기술로 유산균의 응집을 억제하고 1㎛ 이하로 크기로 줄여 소장 흡수율을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유산균의 한계를 뛰어넘은 'nF1'

출처게티이미지뱅크

nF1은 특히 보관이 어렵고 식품 등에 첨가하는 게 불가능한 생균 유산균의 한계를 뛰어넘었습니다.


 기존 생균 유산균은 실온 유통 시 균수가 급감하는 단점이 있으나, nF1은 사균이기 때문에 장기간 실온 보관·유통은 물론 조리 음식, 다양한 제형의 식품첨가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작년 필름 제형의 유산균이 함유된 숙취 해소용 제품을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GS리테일을 통해 김치유산균이 함유된 매콤 오징어채 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견과조림 등 `오늘의 반찬`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서울우유, 푸르밀, 남양유업 등 유가공업체에도 nF1을 공급 중입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회사의 최종 목표를 nF1을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로 잡고 있는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nF1이 소장 흡수가 용이해 약물전달시스템(DDS)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소 건립을 통해 대장암 치료용 제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병준 기자 / 안창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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