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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서울대 경제학부생들의 워너비 행정고시보다 이 직업?

군침 도는 매콤달콤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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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엘리트 경제관료 양성코스였습니다.

누구나 들어가고 싶어하는 샤샤샤

출처매경DB

역대 기획재정부 장차관 중 31%

서울대 경제학부 출신이었고

금융위원장과 부위원장의 비율은 46%나 되죠.

출처매일경제

한 때 행정고시를 통해 경제관료가 되는 것

서울대 경제학도들 대부분의

꿈인 시절이 있었는데요.


최근 이러한 풍토가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경제관료 패싱'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대한민국 경제관료의 산실 역할을 해온

경제관료의 위상과 역할이 추락하고 있는 현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경제관료 패싱 관련 기사들…

출처매일경제

주요 경제부처에서 차관급까지 지낸

한 전직 관료는


"경제관료의 정책 입안·집행 주도권은

이미 정치권에 넘어갔고,  정책의 원칙은

시민단체나 노동조합 요구에 휘둘리고 있다"


추락한 경제관료의 위상을 안타까워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주목한 서울대 경제학부 학생들은 

최근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죠. 


경제관료가 경제정책 입안자로서 역할을 못한다면

다른 길을 찾는 게 더 낫다는 인식입니다.


비(非)법학부 학생들의 로스쿨 열풍

경제학부 학생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경제학부생 B씨는 최근 로스쿨 열풍에 대해


"소득 측면에서 공무원 매력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공무원은 수동적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도 큰 원인"


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행정고시 인기가 줄어든 대신

금융공기업의 인기는 높아졌는데요.


경제학부생 A씨는


"기획재정부에 가면 일이 너무 힘들고 돈에 비해

워라밸(일과 여가 간 균형)이 없다고 하는데

금융 공기업은 공무원만큼 안정적이면서

직원 복지나 급여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


이라고 말했습니다.

예를들면 이런데??

출처각 사 홈페이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경제관료의 삶은 그리 매력적이지 않나 봅니다.


특히 행정고시를 최종 목표가 아닌

'징검다리 스펙'으로 인식하는

젊은 세대들도 늘었습니다.

학생 D씨는 "기재부 등에서 경력을 쌓고, 

평생 공직에서 몸담는 게 아니라 기업으로

이직을 생각하는 학생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행정고시 다음 스텝은???

출처gettyimagesbank

실제로 민간 이직을 위해 인사혁신처에

재취업 심사를 신청한 건수

2014년 260건에서 지난해 1137건으로 급증했죠.


시대가 변함에 따라 경제학도들이 선호하는 

직업도 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직업이 인기를 얻게 될까요?


[윤진호 기자 / 임창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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