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글로브의 한국 여신, 산드라 오에 관한 4가지 TMI!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아시아계 최초의 골든글로브 진행자!
골든글로브 트로피를 2개 이상 탄
최초의 아시아계 배우!

바로 산드라 오의 이야기입니다!(짝짝짝!)

한국계 캐나다 이민 2세인 그녀는
2005년 <그레이 아나토미>로
골든글러브 여우조연상을,

올해는 BBC 드라마 <킬링 이브>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수상 소감을 말하던 중 한국어로
"엄마 아빠 사랑해요!" 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녀에 관한 4가지 TMI
들어보실래요?

1. 8번째 배우

[#1 8번째 배우]

산드라 오는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받은 최초의 '아시아계 배우'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75년 역사상 단 8명뿐이었죠.

나머지 배우들 중에 앤젤리나 졸리가 있죠

졸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산드라 오!
(오! 대단!)

[#2. 앤디 샘버그는 궁예?]

제79회 골든글러브 시상식 전,
산드라 오와 함께 사회를 맡은
코미디언 앤디 샘버그는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수상 소감으로 우리를 울릴 스타는?"

오! 앤디 샘버그 이 분 최소 궁예
(이 오빠 호감ㅎㅎ)

매일경제 이런 기사는 어때요? ↓↓

[#3. 내 역할은 어디 있지?]

영국 정보국 요원과
독특한 성격을 지닌 전문 킬러의
추격전을 담은 드라마 <킬링 이브>로
산드라 오는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처음 대본을 받은 산드라 오는
너무 재밌게 읽고는
"그런데 내 역할은 어디 있지?"

의아해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주인공임을
알고는 굉장히 놀랐다는 후문이…

[#4. 내가 한국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때 그녀가 '한국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루머가 돌면서 비난을 받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죠.

(오! 한국이 독일을 이겼어!! 아빠한테 전화!!)

오히려 2007년 미 하원에서
일본군 종군위안부 규탄 결의안이
통과되면서 산드라 오는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기도 했죠.

세계를 빛낸 자랑스러운 아시아의 별!
앞으로 더 밝게 빛나길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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