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아직도 자동차 구입하니? 난 '구독'한다!
살면서 한번쯤은
좋은 자동차 타고
달리고 싶지 않나요?
하지만 고가의 차를 소유하기엔
평범한 직장인 월급만으로
몇년이 걸리죠.
또한 차를 구입해도
자동차세와 보험료, 기름값 등등
추후 부담해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런 고통을 피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카셰어링이었습니다.
돈이 부족한 젊은 소비자들이
환호했고,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도 크게 증가했죠.
하지만 '내 차'가 아니다보니
여러가지 불편함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차를 빌리거나 반납하러 가야하고,
차종 선택권도 제한돼있습니다.
내 차가 아닌 것 같은 느낌에
아쉬움을 느끼는 분들도 계시죠.
이런 분들을 위해
자동차 "월간구독"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차 저 차 고민할 필요없이
월간지 구독처럼 매월
일정 금액만 내면
원하는 차를 바꿔 탈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어플로 차종을 선택하고
교체는 물론,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차량을 가져다 줍니다!
주로 프리미엄 차량이 대상으로
국내에선 미니(MINI)와 함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멤버십은 1년짜리인 레귤러,
3개월짜리 트라이얼이
있습니다.
가입비와 월구독료가 따로 있는데,
가입비는
레귤러가 179만9천원
트라이얼이 45만원 입니다.
월구독료는
레귤러가 89만9천원,
트라이얼은 44만9500원
입니다.
월 구독료엔 각종 세금 보험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현대차는 제네시스의 모든 라인업을
바꿔탈 수 있는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12월부터 10개월간
운영한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비용 때문에
프리미엄 차량 구입을
망설였던 분들에게
희소식인 것 같습니다.
최기성 기자/
엄지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