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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명문대 중고 과잠, 왜 이렇게 비싸게 팔리는 걸까?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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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주변을 걷다보면

흔히 볼 수 있는 대학생 패션,


바로 '과잠(학과 점퍼)' 입니다.

본래 같은 과 학생들끼리 

결속력을 다지고자 맞추는 

과잠은 단체로 주문하기 때문에  

1인당 4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살 수 있죠.

그런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오면서 재학생들이

학과 점퍼인 '과잠'을 비싼 값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깜짝!

명문대일수록 가격이 

비싸지는데도 품귀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입니다.


최근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서울대 의과대학 17학번

과잠이 12만원에, 18학번 것은

8만원에 올라왔습니다.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중고 '과잠'

출처중고거래사이트 캡처

새 옷보다 훨씬  

비싼 가격을 제시해도

 거래가 금방 이뤄집니다. 

값비싼 대학 과잠을 

구하는 이들은 누구일까요?

바가지 가격에도 이를 구매하는

이들은 진학하고 싶은

 학교의 과잠을 입어보며 

공부를 하겠다는 수험생들입니다. 

출처gettyimagesbank

특정 학교와 학과를 지정해 

명문대 중에서도 원하는 과의 

과잠을 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처EBS 방송화면 캡처

수험생인 김다빈 씨(20)는

과잠을 구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진학하고 싶은 곳의 과잠을 입으면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과잠은 학교 기념품 가게에서도

 손쉽게 살 수 있습니다. 

기념품 가게에서 판매되는 점퍼.

출처연세대학교 생활협동조합

하지만 수험생들은 학과와 학번이 

새겨진 '중고 과잠'을 선호합니다.

출처중고거래 사이트 캡처

재학생의를  

전달받겠다는 것이죠.

고려대의 중고 과잠을  

구매한 서슬기 씨(가명·19)는

이렇게 말합니다.

재학생이 입었던 것을 물려 받는 게 좋은 기운을 전해 받는 기분이다.

모범생

과잠을 사고 파는 것을 

우려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출처gettyimagesbank

재학생 사칭으로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수험생들의 간절함을 이용해 

바가지를 씌운다

지적도 있습니다.


비싼 가격을 주고서라도 

원하는 대학에 가고싶은 수험생들의

 마음이 만든 해프닝이겠죠.

과잠이 없이도 좋은 기만 받아

수능 대박나실 수 있습니다!!

의지왕

류혜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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