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신박한 디저트 '떡카롱' 먹어봤어?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 먹고
담소도 나눌 수 있는
민족 대명철 추석!
추석을 맞아
시골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릴 선물을
사려 하는데!
매번 사가는
과일세트, 홍삼세트 말고
조금 신박한
선물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던 찰나…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하면서
조금 더 현대적이면서
트렌디한 선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지난 여름…
마카롱 대란으로
전국 마카롱 전문점들이
행복한 비명을 질렀는데…
그 인기가 살짝
수그러들 무렵
혜성 같이 나타난
이 음식!!
"엥? 그냥 마카롱이잖아요?"
라고 말씀하신다면
경기도 오산!
언뜻 보면 마카롱과
구분이 안 가지만
자신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이 친구는 바로바로…
'떡카롱'!
예쁘게 생겼는데
맛까지 있어
입과 눈이 모두 즐거운
떡카롱은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떡카롱은 마카롱의
겉 부분에 해당되는
꼬끄 대신 떡 사이에
천연 색소로 색을 입힌
필링을 넣은 현대적인
전통 디저트입니다.
최근 개인 떡 공방과
떡을 활용해
디저트를 만들던
떡집을 중심으로
떡카롱을 만드는 추세인데요.
가격은 2000~3000원대로
기존 마카롱과 비슷하죠.
유자, 녹차, 딸기, 바나나 등
달달한 맛을 내는 재료와
쌀가루를 섞어 만든 떡과
부드러운 필링의 조화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인공색소와 방부제를
쓰지 않아서 건강하고
너무 달지도 않아서
남녀노소가 좋아할 맛이죠.
기존 마카롱과는 다르게
쫄깃쫄깃한 식감이 있어
먹는 재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 시즌을 맞아
떡을 좋아하는
어르신들께 드리는
특별한 선물로
떡카롱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직접 떡카롱을 만들 수 있는
퓨전 떡 디저트 수업을 들으려
공방을 찾는 사람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어른들에게는
신세대의 센스를!
아이들에게는
떡의 매력을!
올 추석 귀성길에
떡카롱 하나
사가는 건 어떨까요?!
채민석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