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고체샴푸'가 가져온 엄청난 변화

조회수 2018. 7. 5. 15: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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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동물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기고

.

.

.

.

샴푸는

환경오염을 남긴다?

출처: gettyimagesbank

좋은 머릿결과

두피 청결에

꼭 필요한 샴푸.

하지만

물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공병을

발생시켜

심각한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주범인데요.

그랬던 샴푸가

환경친화적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출처: 러쉬 공식 유튜브 캡처
러쉬의 고체 샴푸 '샴푸바'

영국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러쉬(LUSH)'

최근 액상 샴푸를 압축해

고체 비누 형태로 만든

'샴푸바'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는데요.

출처: 러쉬 공식 유튜브 캡처
러쉬 직원들이 고체 샴푸인 '샴푸바'를 들어 보이고 있다.

비누처럼 생겨서

머리가 잘

안 감길 것 같지만

하나의 샴푸바엔

액체 샴푸

3병만큼의 샴푸가

응축돼있어

거품도 잘 나고

무엇보다

사용 후 어떠한

쓰레기도 남지 않죠.

출처: 러쉬 공식 유튜브 캡처
비누처럼 쓰면 끝!

(비닐 포장도 NO!)

유해 물질인

실리콘 왁스는 빼고

대신 자연 성분을 넣어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습니다.

(자매품

'네이키드 샤워젤'는

고체 바디클렌저입니다.)

출처: 러쉬 공식 유튜브 캡처
이것도 비누처럼 사용하면 끝!

국내 뷰티 브랜드

'솝퓨리'도 지난달

'저자극 샴푸바'

선보였는데요.

인공 계면활성제 대신

자연 유래 물질

사용했죠.

출처: 솝퓨리 공식 인스타그램

샴푸바는

500시간 동안

자연건조시켜

쉽게 부서지지 않습니다.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들이

고체 샴푸바를

만드는 움직임은

'제로 웨이스트

(Zero Waste)' 운동

일환입니다.

출처: gettyimagebank

제로 웨이스트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쉬운

재료를 활용해

제품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줄이려는

세계적 움직임이죠.

출처: 러쉬 공식 인스타그램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제로 웨이스트 제품

내놓고 있는 것!

러쉬에 따르면

샴푸바는

광고 영상 공개

48시간 만에

1만 2000여 개가

팔렸습니다.

출처: 러쉬 공식 유튜브 캡처

(3만 6000개의

플라스틱 샴푸 병

절약된 셈!!)


머릿결도 지키고

환경도 보호하고.

제로 웨이스트

생활을 돕는

친환경 샴푸바.

출처: 러쉬 공식 홈페이지

저도 한 번

사용해봐야겠네요!

문혜령 인턴기자 /

김민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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