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잔인한 학대 '가스라이팅'..혹시 나도?
조회수 2018. 5. 4. 16:58 수정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가장 잔인한
감정 폭력'이라 불리는
가스라이팅(Gas-lighting).
가스라이팅 : 타인이 자신을 스스로 의심하게 해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한 후 지배력을 행사하는 정신적 학대를 일컫는 심리학 용어.
가스라이팅은
가장 친밀해야 할
관계 속에서 오히려
자주 일어납니다.
(연인과 가족이
대표적이죠)
가해자는
상대의 의견을 불신하며
그의 감정을
하찮게 여깁니다.
자신의 입맛대로
길들이려고 하죠.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물리적 폭력 대신
가스라이팅으로
상대를 교묘히
통제하는 건데요.
피해자는 점점
스스로를 의심하고
모든 갈등 원인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정신적으로
만신창이가 됩니다.
잠깐, CHECK LIST
내 연인·친구·가족도 혹시…
1. 내 말을 무시한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2. 결국 내가 상대에게 사과하게 한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3. 내 기억력을 의심한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4. 쉽게 들킬 거짓말을 자주 한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5.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내 욕을 한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6. 친한 다른 사람들과 멀어지게 한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위 체크리스트에
상대가 해당된다면
나에게 가스라이팅을
가하고있는 게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가스라이팅 피해자는
쉽게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기 힘듭니다.
마치 가랑비에 옷 젖듯
서서히 폭력을
당하기 때문이죠.
만약 친구가
가스라이팅 피해자라
판단된다면
당사자의 말을
차분히 들어주고
곁을 지켜줍시다.
김민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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