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보다 연봉 높은 기업, 어디?
조회수 2018. 4. 3. 18:01 수정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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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1번
정유·화학 업계입니다!
정유·화학업계에
호황이 찾아오자
임직원 평균 연봉도
덩달아 상승했는데요.
취업포털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가운데
'2017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9개사의 임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정유·화학 업체
S-oil(에쓰오일)
임직원 평균 연봉은
1억2000만원로
국내 30대 기업 중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2위를 차지한
삼성전자(1억1700만원)보다
약 300만원 높았습니다.
SK이노베이션이
1억1100만원,
GS칼텍스가
1억8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는데요.
임직원 평균 연봉
TOP4 중 세 곳이 모두
정유·화학 업체였습니다.
에쓰오일과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정유업체 3사 평균 연봉은
1억원을 넘어섰죠.
SK이노베이션의
정유부문 자회사
SK에너지 임직원
평균 연봉은 무려
1억5200만원에 달했습니다!
임직원 평균 임금이
'억' 소리가 나는 이유는
정유·화학 업계가
'역대 최고 실적'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미국·유럽·일본을 중심으로
등·경유 수요가 늘고 덩달아
정유업체의 정제마진*도
상승했기 때문에
최대 실적에 도달했다"며
"근속연수가 길다는 특징 또한
평균 임금이 높은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제마진'이란?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운송비를 뺀 금액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운송비를 뺀 금액
정유회사 직원들
부러워집니다~ :)
신경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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