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버거·피자보다 핫한 이 메뉴
조회수 2018. 3. 30. 18:22 수정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식사대용으로 종종
선택하는 샌드위치!
최근 샌드위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햄버거나 피자만큼
빠르게 먹을 수 있으면서
웰빙 트렌드에 따라
보다 건강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1991년 한국에 처음 진출한
프랜차이즈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최근 몇 년 사이
매장 수가 급증했습니다.
2014년까지만 해도
써브웨이 매장은
112개에 불과했지만
2016년 213개,
2017년 303개,
올해 315개로
늘었습니다.
샌드위치 인기 상승에
기존 업체도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데요.
외식프랜차이즈업체
해마로푸드서비스는
기존 화덕피자 브랜드 붐바타를
'화덕 샌드위치' 브랜드로
전면 리뉴얼할 계획입니다.
화덕 피자를 판매하는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업체가 많은 데다
가성비를 강조하는
피자 배달 시장도
워낙 포화 상태라
차별화를 모색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국내 샌드위치 전문점의
높은 성장세에
해외 프랜차이즈도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대만 '국민 샌드위치' 업체로
유명한 '홍루이젠'이
지난 16일
한국에 첫발을 내디딘 게
대표적입니다.
국내 1호점은
서울시 홍대 인근에
오픈했으며
올해 안에 매장을
100개 이상 늘리는 게
목표입니다.
앞으로 한국에서
어떤 색다른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게 될까요? :)
이희수 기자 /
신경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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