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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대장이라면 주목해야할 음식

조회수 2018. 3. 21. 16: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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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맛이야?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마라탕을 처음 접한 사람의 흔한 반응.

마라탕을 처음 맛본

그 날의 충격을

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에디터는 그 날 이후

독특한 향을 자랑하는

중국 향신료 '마라'에 중독됐고

한동안 1일 1마라탕을

즐겼답니다!

출처: 김민지 에디터
에디터의 최애 마라탕.

(마라샹궈도 짱맛…)

얼마 전 백화점

식품매장을 지나치다

어느 한 매장 앞에

긴줄이 늘어서있는 것을

목격했는데요.


대만 관광지에서 파는

류형 볶음밥 

이른바 '닭날개 볶음밥'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닭날개 볶음밥은

대만에 여행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으로 꼽힌다더군요.

이젠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다고 하니

조만간 꼭 

먹어볼 생각입니다!


이처럼

중국·동남아

본토의 음식

우리 입맛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국적인 음식

좋아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시장도 커지는 추세입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대만 닭날개 볶음밥

팔기 시작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애초에 지난 16일까지만

판매할 예정이었지만

고객 반응이 워낙 좋아

기간을 한 달 연장했다"

밝혔습니다. 

출처: 김민지 에디터
마라탕과 만두.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이달 1일부터 2주간

마라탕을 판매했는데

매일 300그릇 이상

나갈 정도였습니다.

출처: 매경DB

서울시에 따르면

'인도·태국 등

외국 음식점'으로 분류된 곳이

2014년까지만 해도

매년 2~4곳 정도가

문을 열었는데

2015년부터 급증하기 시작

작년엔 무려

319곳의 외국 음식점

개업했습니다.


동남아 음식에 입맛을 들인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업계도 나섰습니다. 


본토 맛을 내는 상품을

자체 기획하는 것이죠.

출처: 쿠팡 홈페이지 캡처
누가크래커.

대만 정통 디저트인

'누가크래커'

백화점 팝업스토어와

편의점에서

꾸준히 팔리고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맛상무' 채널 캡처

GS25가 이달 초 내놓은

베트남 쌀국수 '포띠뽀'

출시 10일만에

20만개가 판매됐습니다.

이 제품은

베트남 기업이 만들어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기로

유명합니다. 

이마트의

'피코크 포 하노이' 쌀국수는

베트남 라면 

1등 업체가 생산해

매출이 작년보다

117% 상승했죠.


중국·동남아 현지 음식이

왜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걸까요?

출처: gettyimagesbank

저가 항공사를 이용해

아시아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입맛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죠!

(잊을 수 없는

현지의 맛…!)

출처: gettyimagesbank
대만 거리.

여러분의 취향을

저격한

동남아 현지 음식은

무엇인가요?

김민지 에디터


관련 기사 : 동남아 본토의 풍미…현지음식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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