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석 항공권 70% 저렴하게 타는 꿀팁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일반석에 앉아
10시간씩 비행기를 타다 보면
'일등석에서 다리 쭉 펴고
누워가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저만 그런가요?)
하지만 일등석 비용은
어마어마하죠.
대한민국 인천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왕복 1000만원이 넘습니다.
이런 일등석 항공권을
해외 마일리지 거래 사이트를
이용해 구매하면
70% 이상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사실!!!
지금부터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해드릴게요~!
1) 해외 항공 마일리지 거래 사이트에 가입한다.
해외 검색 사이트에서
영어로 검색하면
마일리지 거래 사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 골드 멤버십에 가입한다.
사이트에 접속한 후
69.99달러(약 7만5000원)를 내고
'골드 멤버십'에 가입합니다.
가입비가 아깝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골드 멤버십 회원은
비회원보다
마일리지를
더 싸게 살 수 있어
장기적으론 이득입니다.
3. 마일리지를 구매한다.
단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한 번에 최소
40만마일리지 이상
구매해야 합니다.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만
결과적으로 더 저렴합니다.
40만 마일리지를 얻는 데
필요한 금액은
회원 가입비를 포함해
총 7670달러.
약 833만원입니다.
대한항공
인천-LA 일등석
항공권 가격이
16만 마일리지니까
결과적으로 320만원에
일등석 티켓을 얻은 셈이죠.
환율이 낮으면 더욱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구매하기 전 꼭 환율을
확인하는 게 좋겠죠?
4. 성수기는 가급적 피한다.
항공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마일리지로 교환할 수 있는
항공권 수가 제한돼있고
성수기엔 추가 마일리지를
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이용하고 싶다면
성수기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번거롭다고요?
조금만 노력을 기울이면
1000만원 짜리 일등석을
300만원대로 누릴 수 있으니
시도해볼 만하지 않나요? :)
박세현 여행+ 에디터 /
김민지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