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조4000억원 중 내 돈은 얼마?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숨은 보험금을
찾을 수 있는 사이트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 찾아줌'입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깜박하고 받지 않은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지 몰랐던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는데요.
현재 7조4000억원 가량의 보험금이
약 900만명의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잠들어 있던 내 보험!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Q.
사이트 이용은 어떻게 하나요?
A.
검색창에 '내보험 찾아줌'을 검색하세요!
그리고 사이트에 들어가서
간단한 인증 절차만
거치면 됩니다.
이름과 휴대폰 번호,
주민등록 번호를 입력하고
휴대전화·공인인증서·아이핀 인증 중
한 가지 과정을 거치면
보험 정보가 나타납니다.
Q.
어떤 정보가 나타나나요?
A.
가입한 보험 목록과
숨은 보험금 정보를
볼 수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보험회사·보험금 유형
상품명·증권번호
보험금액·가산 이자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조회된 보험금은
해당 시점의
전월 말 기준으로
보험금과 이자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Q.
모든 종류의 보험금이 조회되나요?
A.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는
개인 영업을 하는
41개 보험사입니다.
우체국이나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
공제상품은 조회할 수 없습니다.
또 이미 청구한 보험금과
압류나 지급정지명령 때문에
청구할 수 없는 보험금도
뜨지 않아요!
Q.
숨은 보험금의 종류는 뭔가요?
A.
크게 3가지로 보면 됩니다!
중도·만기·휴면 보험금이죠.
중도 보험금은
보험 만기 전 발생한 것을,
만기보험금은
만기가 지났지만
소멸시효는
지나지 않은 것을,
휴면 보험금은
만기 후 소멸시효가
2~3년이 지난 것을
의미합니다.
Q.
바로 청구할수록 이득인가요?
A.
소멸 시효가 지난 휴면보험금은
이자가 없기 때문에
바로 찾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2001년 3월 이전 체결한
계약의 중도보험금과 만기보험금은
소멸시효가 끝날 때까지
두는 게 유리합니다.
소멸시효 기간동안
*예정이율과 함께
1%의 이자를 더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2001년 3월 이후에
계약을 체결했다면
같은 기간 예정이율의 50%
또는 고정금리 1%의
이자를 지급합니다~
Q.
어떻게 청구하면 되나요?
A.
개별 보험사에 연락해
청구 절차와 필요 서류 등을
안내받으면 됩니다.
보험사는 자료를 확인한
이후에 돈을 지급합니다!
깜박했던 보험금!
알뜰하게 찾아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