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럴 한 곡으로 600억원 번 가수
조회수 2017. 12. 13. 15:42 수정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얼른 파티하고 싶다 >.<
한해 중 가장
로맨틱한 날로 꼽히는
크리스마스가
2주도 남지 않았습니다.
레스토랑부터
카페·쇼핑몰까지
곳곳에서 캐럴이
울려퍼지고 있는데요.
23년 동안
캐럴 한 곡으로
무려 '600억 원'을 번
가수가 있다고 해서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전주 5초만 들어도
가슴 뛰는 이 노래!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입니다.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앨범
'메리 크리스마스'에
수록된 곡이죠.
역시 겨울엔 머라이어 캐리지~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로
연말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이 노래는 1994년
발매 직후부터 지금까지
캐럴계 '넘사벽'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음반유통사 소니뮤직은
이 노래가
*로열티 수익만
6000만 달러를
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약 650억 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액수입니다.
해당 곡이 수록된
앨범 자체의 인기도
대단했는데요.
앨범은 전세계적으로
1600만 장이 넘게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팝 음악 역사상
11번째로 많이
판매된 싱글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2000년대 이후
음반에서 음원으로
음악 소비 행태가
바뀌었지만
캐럴 여왕의 위력은
여전합니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에서 무려
2억1000만 회
재생됐죠.
진정한 음원 깡패…!
우리나라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는 현재
팝 부문 22위를 기록하며
차트 역주행 중입니다.
단 한 곡으로
23년간 번 수익이
650억 원이 넘는다니…
'*산타 연금' 최강자로
인정합니다 XD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