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거비 부담 덜어주는 복지정책 살펴보니..
조회수 2017. 11. 30. 17:21 수정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전세는
목돈이 필요하고
매달 나가는
월세는 부담되고….
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청년들 ㅠㅠ
청년들의 주거 걱정을
덜어기 위해 정부가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청년들이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집이 마련되지
않아서'인데요.
정부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수서·과천·위례 등
서울 수도권 지역 40여 곳에
신혼부부만을 위한
'신혼 희망타운' 7만 가구
공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혼인 기간 7년 이내
혹은 예비 신혼부부는
시세의 80% 수준으로
신혼 희망타운의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임대주택
30만 실(19만 가구)을
5년간 공급할 계획입니다.
공적 임대주택 25만 실,
기숙사 5만 실 등입니다.
구체적으로
행복주택 7만 가구와
매입·전세임대 6만 가구 등
청년 공공임대주택 13만 가구,
청년 공공지원주택 6만 가구를
각각 제공합니다.
청년이 내집 마련·전세
비용을 모을 수 있는
청년 우대 청약통장도
신설할 계획입니다.
연간 600만원 한도의
이 청약통장은
가입 기간에 따라
시중 금리보다 높은
2.5~3.3%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가입대상은 만 29세 이하
총급여 3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
근로소득자인 청년입니다.
청년과 고령층을
동시에 지원하는
'연금형 매입 임대'제도도
눈길을 끕니다.
고령층이 살던 집을
임대용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넘기면
LH는 기존의 집 대신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합니다.
집값은 연금으로 지급합니다.
기존의 집은
리모델링해 청년들에게
저가에 임대합니다.
안 그래도 걱정 많은
우리 시대 청년들.
살 곳 걱정만이라도
덜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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