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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경복궁 가격이 고작 강남 아파트 한채 값?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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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

출처문화재청 경복궁 홈페이지

나날이 오르는 집값!


서울은 25개 구 모두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될 만큼

집값이 어마어마합니다.


조선시대 왕이 살던

궁궐 경복궁도 서울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이 궁궐의 

대표적인 건축물 가치가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 한채 값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일까요?


근정전 내부

출처문화재청 경복궁 홈페이지

경복궁 근정전

조선 시대 역대 국왕의

즉위식이나 대례 등

주요 행사를 거행하던

법궁입니다.


조선왕실을 상징하는

근정전의 국유재산 가액이

너무 낮게 책정돼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세종대왕 즉위의례 재현행사

출처문화재청 경복궁 홈페이지

문화재청의

'최근 5년간 궁능 문화재

 보험가입 내역' 에 따르면


경복궁 근정전의 

가치는 33억 원입니다.

교태전

출처문화재청 경복궁 홈페이지

왕비가 머물던

경복궁 교태전은

16억 8000만 원,


대비가 머물던 

자경전은

12억 7000만 원 정도로

 턱없이 낮게

 책정돼 있습니다.

자경전

출처문화재청 경복궁 홈페이지

책정금액이 

이렇게 낮은 이유는

문화재의 '가치'를 

포함하지 않고


일반 부동산 가격으로만

매기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 책정 가액으로

문화재 보험

가입한다는 것입니다. 


보험금은 가액대비

70% 수준인데요.


이렇게 낮게 책정된

 가액에 따라

보험금을 받게 되면

문화재 훼손 시 

복구비용 대부분을

보상받지 못하는 상황

 맞닥뜨리게 됩니다. 

숭례문

출처gettyimagesbank

지난 2008년 

숭례문 방화사건 시


실 복구비용으로는

270억 원이 소요됐지만

보험 수령금액은 

9500만 원 정도로

실제 비용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광화문

출처gettyimagesbank

'무가지보'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소중한 보물이라는 뜻입니다.


고궁 건축물의 

가격을 매기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현실화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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