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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원짜리 동전 본 사람?

조회수 2017. 9. 5. 17: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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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만원짜리 지폐에 새겨진

인물의 이름은

쉽게 말할 수 있지만


지폐에서 

독도를 본 적이 있는지

오천원권과 만원권 지폐의

공통점이 무엇인지는

선뜻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화폐.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출처: 화폐박물관 홈페이지
독도 어디에…?

눈을 크게 뜨고

지폐를 관찰하다 보면

반짝이는 그림이 

눈에 띄는데요.


독도는 바로

이 홀로그램에 있습니다.

출처: 화폐박물관 홈페이지
여기에 숨어 있었구나!

위조지폐 발행을 막기 위해

부착된 홀로그램은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특징이 있습니다.


각도를 달리 비춰보면

태극 문양과 액면 숫자·

태극 4괘·한국 지도

모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특히 홀로그램에 있는

독도는 실제 비율보다 크게 

그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지폐 사용자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200원짜리 동전 본 사람?

한동안 온라인상에서

200원짜리 동전의 

존재 여부에 대해

열띤 논쟁이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200원짜리 동전을

본 적이 있다"

목격담을 말하기도 했는데요.

출처: 한국은행 제공
대한민국 오천 년 영광사 기념주화

문제의 동전은 

1970년에 발행된

'대한민국 오천 년 

영광사 기념주화'

밝혀졌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주화라고 합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당시 기념주화가 

발행된 것 외에

우리나라는 200원짜리 동전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1950년 최초 한국은행권을

발행한 이래로

우리나라 화폐 액면 체계는

'1과 5' 체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출처: 화폐박물관 홈페이지
그러고 보니 다 오른쪽에 있네…

지폐 안에 새겨진 초상화

왜 중앙이 아닌 

오른쪽에 있을까요?


초상화의 위치에 얽힌 후일담은

195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출처: 화폐박물관 홈페이지

당시 오백환짜리 지폐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초상화

새겨져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본 이 전 대통령은

"내 얼굴을 어떻게

마음대로 접을 수 있느냐"

화를 냈다는 얘기도 

전해지는데요.

출처: 한국은행 홈페이지

한국은행에 따르면

중앙에 위치한 화폐의 인물상이

두 쪽으로 찢어지는 등

손상이 심해져 

위치를 오른쪽으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화폐에는 

우리의 손때만큼이나

재미있는 이야기가

한가득 묻어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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