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드디어 내일!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추석 연휴 기차표 예매가 

시작됩니다.

웬만한 인기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티켓팅보다

치열한 만큼

예매하려는 좌석을

빨리 잡는 게 중요한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예매 성공에 필요한

몇 가지 꿀팁을

알아둬야겠죠?

지금부터 눈 크게 뜨고

알아봅시다!

● 예매 전

1. 코레일 회원 가입하기

역 창구에서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예매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코레일 회원이어야 합니다.

평소 코레일을

자주 이용하지 않았다면

코레일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이 돼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여정(여행) 정보 입력하기

두 번째는

여정 정보 입력하기!

회원가입 후 

예약 화면으로 들어가

미리 여정 정보를 입력해 저장하면

예매 당일 해당 정보를

불러올 수 있어

예매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여행 정보를 저장한

컴퓨터와 같아야 하고

쿠키 등 인터넷 기록을 삭제하면

여행 정보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3. 예매 화면 숙지하기

예매 화면을 숙지하는 것도

중요한 팁 중 하나입니다.

연습 없이 실전에 들어가면

순간적으로 당황해

실수하기가 쉽기 때문인데요.

예매 화면을 숙지하고

가상 예매를 통해

연습 또 연습!

잊지 마세요.

4. 제한사항 알아두기

예매 시 제한사항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추석 기차표 인터넷 예매는

회원 1인당 예약 가능 매수는

최대 편도 6매이며

동일 시간대에

중복되지 않을 경우

총 12매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또 예매는 무조건 

명절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

코레일톡 앱에서도 

불가능하다는 점

꼭 알아두세요!

● 예매 당일

침이 바짝바짝 마르고

손이 떨려오는 예매 당일...

하지만 예매 당일에도

준비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1. 서버 시간 사이트 켜놓기

티켓팅은 1분 1초가 생명!

컴퓨터 시계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네이비즘, 타임시커 등

특정 사이트의 서버 시간을

알려주는 사이트를 켜놓고

수시로 시간을 확인하세요.

2. 로그인 정보 확인하기

코레일의 경우

철도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를 복사해

로그인 창에 붙여넣는 것이 가능합니다.

Ctrl+C Ctrl+V를 통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여보세요.

3. 승차권 정보 써놓기

원하는 시간대의 좌석을

예매하지 못 할 경우에 대비해

승차권 정보를 미리 적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날짜, 시간, 열차 종류,

예약 매수 등

예매에 있어 필요한 정보를

플랜A와 플랜B로 나눠

포스트잇에 적어놓고

예매시 참고하세요.

3분 이내 예약을 하지 못하면

자동 로그아웃이 되기 때문에

계획했던 좌석을 예매하지 못했더라도

차선책을 시도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4. 예약 내역 확인하기

전쟁 같았던 예매가 끝난 후에도

방심은 금물!

'예약내역'을 통해

예약한 승차권의

승차 정보와 결제 기한을 확인하세요.

코레일의 경우

8월 30일 오후 4시부터

9월 3일 자정까지

결제 기간이 주어집니다.

이렇게 결제까지 마치고 나면

기차표 걱정은 끝!

모두 원하는 좌석 예매에 성공해

즐거운 귀경길이 되기를 바랍니다!